태초에 처음 사람이 있었다 그는 삶을 살다 죽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이별|공동체]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leonardo7
·7년 전
태초에 처음 사람이 있었다 그는 삶을 살다 죽었다 그후 수십 만년간 많은 인류가 살았다 그들은 사랑했고, 이별했고, 무언가에 분노했다 현실에 좌절했고, 또는 꿈을 크게 펼쳤다 땅을 소유하기 위해 다른 부족을 친구를 죽였고 또 어떤이는 가족 잃은 슬픔에 잠겼다, 그리고 먼저간 이들을 기리며 추억했다 그러나 추억했던 그들도 결국 이땅에 남아있지 않는다 지금 생존 인류는 고작 100년 조차도 지구에 살아*** 못했다 몇몇 역사위인의 이야기를 오래전 암기했었던기억이 흐릿할뿐 사람들은 그들의 삶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는 스스로 경험한 10년전 나의 삶조차도 감정이입이 잘 되지 읺는다 단지 기억 할뿐. 나를 좋아하는이도, 나를 싫어하는이도 내가 좋아하는이도 내가 싫어하는이도 나를기억하는 모든이들도 결국 죽을것이다. 나의 존제는 결국 아무도 기억하지 않을것이다. 이글을 보는 모든이들 조차도 . 나의 꿈은 나의 성공과 업적은 나의 열정은.. 나의 존제는 어떤의미일까. 내가 속한 공동체의 목표한란것이 한낮 공원 풀숲에 개미집을 열심히 파고 번식하는 개미군단의 목표와 무엇과 다른가. 사랑 분노 질투 슬픔 열정 성공 그딴것이 뭐가 중요한가 나는 어떻게 살것인가. 먹고 싸고 번식해서 인류가 존제할수 있도록 기여하는것 이외에 내가 어떻게 산다는것은 어떤 가치가 있는가.. 또한 나의 이런 자아적 고민에 해답이 있기나 한걸까? 여기에 수많은 고민을 올리는 이들 중 누가 답해줄사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cozer
· 7년 전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지? 야 신. 있다면 대답을 해. 나를 만들었으면 내가 어떻게 처살아야 하는지 알려줘야 할 거 아니야. 신은 거머리에다 ***인가. 기도도 안들어주게. 아니면 아얘 없을 수도 있지.
커피콩_레벨_아이콘
leonardo7 (글쓴이)
· 7년 전
아마 신이 님에게 어떻게 살아라 가르쳐 주지 않을껄요 난 어떤 신이 이렇게 살아라 해도 내가 공감할 수 없다면 왜요? 왜 그래야 하죠? 하고 물어볼래요 내가 완벽하지 않듯이 신도 완벽하지 않을지 몰라요 새상돌아가는걸 보면 신이 실수 하는게 많아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