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리고 비가 온다고 하네요 조심하세요
내가 행복해지는것. 나만 행복하면 아무 문제의식도 고통도 없을테니까. 그럼 주변사람들한테 원망 품고 복수심과 분노에 휩싸일 일도 없을테고. 근데 그게 참 왜그렇게 힘들까. 나 하나 행복해지는게.
비 예보가 있어요 조심하세요
어렸을때 내게 그런 일들이 일어날줄은 나는 상상도 못했다. 그래서 많이 고독해서 쭉 혼술하면서 집에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서 하루하루를 억지로 버텼었다. 그러다가 엄마랑 어떻게 되서 같이 한집에 살수 잇게 되어서.. 잘 모르겠다. 그냥 엄마가 있어서 내가 내려놓고싶은걸 엄아한테라도 내려놓구싶었나보다. 그런데 그런것도 아니더라.. 또 나중에는 어떻게 부모님이랑 쉽게 만날수도 있게 한국에 오게 되었다. 그래도 부모님이라서 의지는 되더라. 아주 많이~ 그리고 한국에 계속 거주하기 위해서 등록증 연장하려고 시험을 치렀다. ㅋ 그래서 내가 한국에 오래 거주했었나보다. 그러다가 19년에 1월1일부터 누군가를 만났다. 처음에는 그냥 누구로 시작했지만 근데 나도 처음인것만큼 진심이고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냥 믿고 따랐던거 같다. 첫키스는 솔찍히 좀 거부스러웠고 왼지 거절을 못하겠는데 그렇게 좋아하면서 시작을 했고 그러다가 애가 생겨버렸다. 나에게는 진짜 기쁜 일이었는데 그 사람한테는 아닌가 보였다. 그런데 또 결혼식 날에는 식장에서 엄청 좋아하는것을 나는 보앗다. 처음에는 나는 그러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싹다 풀리는거 같았다. 그런데 결혼을 한다음 나에 대해서 무관심하더라~ 날 좀 봐줬으면 좋으련만 맨날 그놈의 지친 관계만 글쎄 나도 좋을때도 있었겠것만 나를 만난게 왜? 어쨌든 이혼도 했고 모든 일들이 다 지나갔다. 내가 이런 글을 쓴 이유는 이제는 그나마 고독하면 울지도 소리지르지도 않기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엄마로써 내아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처럼 힘들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항상 밝게 살았으면 좋겠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은 누군가에게 선물같은 존재에요. 항상 화이팅! 좋은 밤 되세요~
그냥 알기 싫었어. 내가 어떤 일 당했는지 알기조차 싫었어.
그 사람들이 먼저 잘못을 했을까 내가 먼저 잘못을 했을까? 가만히 있다가도 나랑 걸구드는 저 사람말이다 ㅠ
너에게 하지 못했던 말이 있었어 항상 그랬지 나를 좋아하는 이유를 몇번이고 물어봤었어 그때는 내가 사랑 받은 감정을 몰라서 그랬던 것 같아 사랑 이라는 감정이 어려워서 알고 싶었을까 이렇게 서툴고 부족한 나를 사랑 했을까 서로에게 이별이라는 말을 내뱉고 아파했을 사랑 이었는데 너에게 하지 못했던 말 사랑했어 너를 그리고 고마웠어 미안해
내일도 곳곳에 비 예보가 있어요 남부지방은 강하게 온다니까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넌 학원에 가야하고 학교에 가야하고 입시를 걱정해야하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써야하고 떨어진 성적을 알아야 하고 비참하고 초라한 너를 직시해야 하고 모든 걸 해내야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해야하고 미래를 생각해야 하고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해야 하고 너가 그동안 미룬 것들을 해야하고 부모님의 기대를 생각해야 하고 그렇게 되면 니가 이미 망가져버려서 과거에는 해냈던 모든 일들을 해내지 못하게 되버렸음에도 그 이상을 해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테고 어떤 일이든 더 이상 미룰 수 없음을 알테고 죽음 이외에는 도망칠 곳도 없음을 깨달을 테고 이 모든 걸 견디지 못해 또 다시 죽고 싶어질테고 오늘 죽지 못한 나를 원***거고 그럼 나는 다시 이 자리에 서겠지 그러니 오늘 죽어야 해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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