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잇 아까 맛있는거 사와서 웃었다고 적었는데, 역시나 그사람은 함정을 파놓았다. 돈까스 인줄 알았던 것이 고로케였어. 제길 뱉었어야 했는데...
병명이 주어짐에 따라 나는 그 질병을 가진 사람으로 분류되어진다. 어렸을때 나는 학습 능력이 너무떨어져서 경계선지능장애였던것 같다. 그때는 진료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은 막연한 내 추측이다. 그때는 경계선에대한 정보들이 별로없었다. 최근에 와서 경계선지능장애라는것에대한 정보가 많아진것 같다. 그 당시에 그 단어를 알게되었다면 좀 나아졌었을까. 사람들이 더 관심을 가져주었을까 아니면 나는 더 좌절했을까. 어쩌면 특징?이라고 볼 수있는 면들에 이름이 주어지고 치료되어진다. 주류에 속하기위해서는 치료되어야한다.
살아가기에는 너무 나약하고 무능력한 것 같아요 찌질하고 성격도 별로고 의존적이구요.. 끼리끼리라고 해서 제 주위사람들도 저는 별로 좋지 않고 힘이 나지 않아요. 매일매일 눈떠야 하는 현실이 무서워요.
그냥 돈을 좋아하면 되는 걸까요..? 사실 돈을 좋아하면 편하긴 하잖아요 ? 일보단 이가 크고 이보다 삼이 크니깐 보다 큰 숫자를 향해서 쟁취하면 되는 거잖아요 ? 그런데 프로그램 영상 속에서 보여지는 사람들이 상품이나 상여금을 쟁취하기 위해서 경쟁하고 누군가를 짓밟는 모습을 보면 비인간적이고 흉측해보여서 저도 그런 사람처럼 되고 싶지는 않거든요... 그렇다고 근데 이 가난은 너무 괴롭기도 해요. 어떡하죠...
지인이 맛있는 걸 사주면 화가 풀린다길래 한심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원망하던 사람이 맛있는 걸 사왔다고 하니 어느새 입이 웃고 있었어요 ;; 어떡하죠 ;; 저도 한심해 보이겠죠..?
왜 집에서만 게을러질까요.. 친구들은 다 제가 매일 열심히 공부한다고 생각해요. 학교에서는 쉬는 시간에 단어를 외우고 수업시간에는 졸지도 않고 중요한 것들을 필기하니까요. 하.. 그런데 집에서는 안그럴까요? 핸드폰을 할 수 있어서 그런걸까요? 중독됬으니까? 아니면 제가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는 탓인건가요? 학교에서는 열정이 가득해지고 기분도 좋아지는데 집에만 오면 무기력해져요..
학교에서 다음 학년으로 올라오고 나서 친했던 친구 1명이랑 같은 반이 되어서 친하게 지냈어요.그리고 작년인지 전학 온 아이 1명도 같은 반이 되었는데요.그 친구도 좋아서 셋이 친하게 지냈어요.그렇게 항상 셋이 놀다가 저를 빼놓고 놀더라구요.그래서 어찌저찌 원래 친했던 친구와만 가깝게 지냈어요. 그랬더니 전학 온 걔가 질투라도 났는지 째려보는 걸로 시작해서 제 머리를 때리고 도망가고, 제 자리에 쓰레기도 버리고 아닌 척 하고 있더라고요.안 그래도 힘든데 왜이러는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평소에 집중 잘 하지 못하는 편인데요. 일단 제가 학생이다보니 공부를 해야하는데 공부를 하려면 글자를 봐야하잖아요! 그런데 요즘따라 글자가 잘 읽히지 않고 튕겨나가는 느낌이에요. 이건 핑계같긴 한데 공부를 하려고만 하면 자꾸 시선이 다른곳으로 가서 집중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눈을 부릅뜨고 집중하려 해봐도! 끽해야 10분정도밖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힘듭니다 ㅜㅜ 친구들이랑 말하거나 혼자 있을때도 한가지 행동을 끝까지 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스노우볼은 왜사는걸까요...쓸데없이
현재 대학교 2학년 2학기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원래부터 스스로 제 자신에게 압박을 많이주고 열심히 해도 성과가 따라주지 않으면 자책을 심하게 하는 성격이라 심리적 압박을 많이 느끼며 대학생활을 이어왔습니다. 그렇게 2학기 초반인 현재까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대학생활을 이어왔는데요 이번에 스트레스 전조증상으로 눈이 잘 보이지 않거나 가슴 답답함, 가끔 울렁거림 등등 신체적으로 반응이 오기 시작하여 정말 이 상태로 2학기를 이어가는게 맞나싶어서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중간고사 전에는 휴학 처리가 가능하여 휴학을 고려중인데, 휴학결정이 고민이 되는 이유는 휴학을 하게 되었을 때 스스로 또 자책하며 왜 버티지 못했는지 왜 이렇게 나약한지 자꾸 돌아보게 되고 뒤쳐질 거 같은 느낌이 들까봐 걱정이 되어 확실히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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