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전문가 의견을 받아보고 싶어서 글 남겨 보아요. 오랜 고민 끝에 용기내어 적어 보아요. 다른 위로나 도움을 글도 적어주시길 바라요. 아동 성폭행 피해자이고, 현재 성인이에요. 이 사실이 수치스러워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는데, 의도치 않게 독거 노인으로 혼자 늙어 죽겠어서 도움을 받아 보고 싶어요. 유년기 이미 성폭행 피해자여서 자연스레 특정 성별에 대한 혐오감이 있었고, 그래서 현재까지도 연애를 못했어요. (성경험이 일절 없다는 뜻이에요.) 사실 도움을 받고 싶어도 누구에게 말하며, 치료받으려고 해도 돈이 없어요. (부모님은 "아무도 니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 "이미 지난 일 이제 그만 울거 먹어라. 지겹다." 라고 하세요.) 사실 정신 피해에 대한 치료를 바라진 않고, 외상 피해가 있어서 치료를 받고 싶은데 왜 이런 수치심을 느끼며 살았어야 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너무 화가 나요. 생각해보면 곳곳 이미 증거는 있을듯 싶어서 그 기록으로 증명이 될듯 싶어요. (삭제만 안되어 있길 바랄 뿐이네요.)(이 증거를 반증하고자 김승곤이 방해하였어요. 가해자의 동생이에요.) 마음의 치료를 해주는 공간이긴 하지만, 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이나 개선 방안에 대한 도움이 되는 글을 적어주시곤 하셔서 글 적어 보았어요.
나모자라서 지능이떨어져셔ㅜㅜㅜ장애라서. 바보라서. 어리석어서..멍청이라서 날만만하게보는건가?? 사람들앞에서 개망신당해서 창피해도 난처해도 모자라서...장애라서.그런가...어리석어서...덜떨어져서 ㅜ...나를보니 이런생각드네ㅜ...내가바보라서ㅜㅜㅜㅜ
옛날엔 눈물이 시도때도 없이 나오고 이유없이 눈물나서 곤란했는데 이제는 펑펑울려해도 눈물이 안나오고 갑자기 진정되서 어이가 없다 간혹 펑펑 울수있을것 같을때는 혼자가 아니고 집밖이다 난 좀 울고싶은데 차라리 펑펑 울어버리고 싶은데 눈물이 안나와서 너무 답답하다 내가 우울한지 공허한지 수치심드는지 죄책감 드는지 화가나는지 슬픈지 외로*** 모르겠다 옛날에는 아 힘들어 아 너무 외로워 다 느껴지고 차라리 눈물이 났는데 그래서 곤란해져서 안울고싶어서 눈물샘 없에고 싶었는데 정말로 눈물도 안나오고 답답하기만 하니 미쳐버릴거같다 뭐 하나 제대로 된게 없다 진짜 ㅋㅋㅋㅋ 누가 나한테 뭐라하면 그땐 좀 눈물이 날려고하는데 갑자기 또 금방 진정되서 어이가 없다 진정된다고해서 기분이 괜찮아지는것도 아니고 내가 어떻게 감정을 느껴야되는지 모르겠다 내가 지금 기분이 괜찮아야되나? 내가 지금 슬퍼야하나? 내 감정을 내가 느끼는게 아니라 수동적으로 설정해야되는거같다 그럴때마다 정말 더럽다 혐오스럽다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서 펑 터지는 요즘. 나를 다스리고 싶어요.. 세상에는 내가 어찌하지 못하는 일들이 참 많네요...그저 받아들이면 좋을텐데, 그게 어려워요
너무 부끄럽고 짜증나고 후회되고 불안하고 미칠꺼같아
항상 먼저 톡하고 연락을 하는 오랜친구.. 그래서 이번에 안하고 있는데 두달넘게 연락이 끊겼어요.. 서로 다른지역에서 살아서 그런가? 아니면 친구가 제가 싫어진걸까요? 제가 보내봐야할까요... 마카님들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ㅠ??
완전 어둡고 밖의 바람소리나 풀벌레 소리만 들려오는 곳에서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는 온도에서 편한 옷입고 조용하게 자고싶다 계속 밤이었으면 좋겠다 아무도 안깨우고 씨끄럽게 안하고 푹 자고 싶다 계속 자고싶다 요즘 꿈을 매일 꾸는거 같다 점점 꿈이랑 현실이랑 혼동하는듯…? 꿈에서 한일을 진짜로 한줄알고있었다;; 당연히 없을줄 알았지 당연히 대화한줄 알았지; 근데 다시생각해보니 아니더라;;;;기왕 꿈꿀거면 행복한 꿈꾸지 왜 일상? 꿈 꾸냐 꿈이면 꿈답지 ㅉ… 꿈을 거의 매일 꾸는데 현실같다 아는 얼굴이랑 대화하는데 진짜 그냥 생활하는줄 잘땐 아무 꿈도 꾸지말거나 원하는 꿈꾸지 어느 순간부터 자각몽 꿀수있게됬는데 꿈인지 알면서도 알기만 하지 완전히 알고 꿈을 조종한적은 없는거같다 푸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자고싶다 가만히 좀 냅도.. 잠들기 전에 뇌 꺼내두고 자고싶다 아무 생각도 안하게 살짝 무섭다
초6여학생에요 전 작년에 엄마가 돌아가시는걸 제눈으로 보고 화장하는것까지 앞에서 기다리고 유골까지 봤어요 그냥 제 나이가 어려서그런지 딱히 슬프지도않았고 울지도 않았어요 지금은 아빠랑 오빠랑 사는데 성이 다르다는점에서 좀 불편하고 그 외에 사소한 일들때문에 우울해져서 자해도 가끔 해요 제 왼쪽팔은 칼자국이 많아요 환청이 들릴때도 있고요..그냥 항상 우울하고 공허한 느낌이에요 잠을 많이자도 졸리고 피곤해서 학교에서 조느라 수업도 제대로 못들어요 그래서 공부도 꼴등이고요 물론 제가 노력하면 다 괜찮아지겠지만 못하겠어요 수학도 3학년 2학기수준에서 막혀요 그냥 전 할줄아는것도없고 피해를 많이끼쳐요 오늘도 저때문에 친구들이 기분이 안좋아보였고 그 외에도 안좋은일들이 많았어요 공허한기분도 그만느끼고싶고 툭치면 울것같아요 어지러워요 그냥 죽어버릴것같아요 그냥 사춘기겠죠?초딩이니까요
제가 진짜 죽음에 대해서 많이 생각한는 사람인데 생각 할때마다 아 나 죽으면 어떻게 되지 어쩌지를 진짜 겁나 많이 생각하는데 생각 할수록 뭔가 불안 하고 떨리고 너무 무서워요 그때마다 나만 죽는것도 아닌데 뭐 어짜피 사람은 다 죽어라고 제 자신을 위로 하는데도 생각을 멈출 수가 없어요 저 어떻하죠 너무 무서워요....
김승곤과 최진아가 유도했던 모든 상황 끝에 그들의 집으로 가게 되었다. 그리곤 그가 건넨 물을 마시고 깨어나고 보니 온몸이 저렸다. 보통의 손발저림의 증상 이상으로 진동 침대 기능인 건가 싶었다. 너무 저려왔다. 그 악몽은 죽고 싶게 한다. 그러나 굴복하기엔 이유가 이미 나의 승리이다. (과출혈도 이미 유도하였으며, 층간 소음으로 외출하게끔 유도하였겠다.) 그 이후 그들은 나에 대한 거짓 소문을 내었다. 상관 없는 이유는 어느 이유에서건 난 승리한다... 나에 대한 믿음은 굳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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