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순천만정원에 우주소녀 온다고 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수면|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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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오늘 순천만정원에 우주소녀 온다고 했는데... 벌써 그렇게 지나 그 일요일이 지나가다니...... ....내 차애그룹이라 꼭 보고 싶었는데.... 오랜만에 밖도 나가볼겸... 나 혼자서라도 꼭 보러 가고 싶었는데 ... 본 사람들은 좋겠지.. 직접 보고 팬되는 사람들도 있을터고.... .... 나는 이렇게 잠이나 자다가... ................ 아까 일어났는데.... 내일은.... 학교가는 날이다...또 지옥의 날..이.. 그렇지만.....나는 절대 평범하게 봐선 안 된다..... 근데 평범한 학교에 소속되 있어 죽고 싶다....죽고 싶었다.... 내일.... 학교를 안 가면 담임이 때려치랬단다... ㅋ 뒤에서 저러는 꼴..아주 보기싫어죽겠다.... 이번 일주일간 학교를 전혀 못갔다... 저번주에는 한번이라도 갔었는데..... 그래서 폰만 붙잡고 버티며 일상생활도 잘 못하고 집안에서 쥐죽은듯이 갇혀 사는 것 같은 게 익숙해져버렸음에도 정말 떠나고 싶다.... 남들 그 누군가처럼 정말 나도 그 유학이라는 것좀 가보고 싶다... 예고를 가고싶다...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고 싶다... 아니 모든 걸 바꿔..... ....... 나날이 생각이 끊임없어지는 요즘...나는 12시간을 자고 일어난다.. 일어나자마자 드는 충격적인 생각들.....수면 클리닉...죽을까..살까....뭐가...어떻게되려는건지. 이래서 가출은어떻게하고 자퇴는어떻게하는지...참궁금하네.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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