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할땐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줄수있는 사람과 만나라고 하잖아요. 저도 있는그대로 보고싶은데 결혼까지 생각하면 너무 막막하더 라구요. 제가 바라는건 건강 챙기는거 하나랑 책 가끔 읽는거 두가집니다. 물론 건강에는 과음 흡연 고도비만 등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저 3가지로 인해서 이미 수술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 했었고 매일같이 혈변을 보고 빈혈수치도 절망적이였습니다 정말 많이 다투고 해서 금연 금주와 초 고도비만에서 고도비만까지는 온것같습니다. 건강상태도 많이 좋아졌구요. 책은 자꾸 주변에서 이용당하고 무시를 당해서 실제로 뇌 mri. 찍을때 의사분이 뇌가 좀 작다고 살짝 지능이 떨어질수도 있다 했습니다. 그래서 매일 안읽어도 좋으니 책을 보라고했죠. 어쩔땐 저보다 현명한 말과 선택을 해주니까요. 근데 최근들어서는 현제에 만족을 하는건지 더이상 제가 바라는것들이 지치는건지 대충으로 변해가드라구요. 만난지는 한 2년이 지났는데 책은 안읽고 운동은 짧게하구 제가 바라는걸 말하면 이쯤이면 열심히했다고 합니다. 저도 제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의심이 들더라고요. 제가 바라는게 많은건가요.. 수술한번 할정도면 정말 망가진건데.. 만약 나중에 결혼을 한다면 음주 흡연 폭식 과식등 절제 못하고 본인의 쾌락만 중요시해서 몸 아픈 사람 나중에 그 뒷감당은 저의 몫이겠죠 무시당한다고 하소연하면서 아무것도 변하지않는.. 이런 일상들을 매일 반복한다면 내가 과연 사랑으로 이런 모든걸 커버할수있을까 생각도 들더라고요. 제가 바라는게 많은걸까요
한 달 정도 사귄 남자 친구와 이별한 지 4일이 됐는데 제 잘못으로 헤어졌습니다. 상대가 제일 싫어하는 행동을 했거든요. 이별을 통보 받은 날 상대는 저에게 모진 말들을 했지만서도 끝까지 제 배려를 해 주었기에 계속 미련이 남는 것 같아요. 짧게 사귄 것도 있었고 너무 갑작스레 받은 이별 통보에 너무나도 힘들어요. 시간이 약이라는데 시간이 지나도 절대 못 잊을 것 같고 상대 만큼 저를 좋아해 줄 사람이 있을지도 너무... 모르겠어요. 잡기도 했지만 모진 말들만 돌아왔고 아는 지인에게 들은 바로는 뒤늦게 사과하는 것도 잡는 것도 정말 싫어한다고 하더라고요. 두 번 다시는 절대 못 만날 걸 알아서 더 힘든 것 같아요 저 어떡하면 좋죠
이별한지는 2주 좀 넘었어요. 남자친구랑은 300일 만났고, 어떻게 이런 사람이 있지? 싶을정도로 정말 세심하고 그냥 저를 자기 아이 키우듯 한결같이 잘해줬어요. 싸운 적 또한 없었어요. 프로 야구 선수인데 자기 관리 정말 잘 하고 우선순위가 제가 일등이었던 친구예요. 근데 군대 한달 앞두고 저에게 이별을 통보했어요 너무 미안하고, 잘해줄 자신이 없다며.. 그리고서는 미안하다는 말 밖에 안하더라구요. 어제까지만 해도 저에게 너무 잘 해줬던 사람이 이러니 세상이 무너진 기분이었어요. 제 전화는 다 무시했었고 이별 통보 후 2시간 뒤에 전화가 되냐했어요 그 연락을 보고 바로 통화를 걸었는데 숨도 못쉬면서 울면서 미안하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달래주면서 생각할 시간을 갖자 했는데 그것도 싫다 했어요 그리고선 하는 말이 마지막으로 내 목소리 못들으면 정말 후회할 거 같다며 전화했다고 .. 그래서 달래다가 제가 친구라도 하자 해서 그렇게 친구 하기로 했어요 친구관계일때는 애정표현만 없을뿐 제 걱정과 어디가면 어디갔는지 다 남겨주었어요 . 그리고 저랑 연락하면 자꾸 정이 더 생긴다고 걱정하길래 제가 막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그렇다고 하면서 친구 계속 하자 했어요 (저는 재회 하고 싶은 마음) 그러다가 이틀 뒤에 친구 못하겠다고 미안하다 하더라구요. 일주일 뒤에 제가 받을 물건이 있어 직접 주거나 저희집 우편함에 넣어달라했어요. 우편함에 넣겠다 하더라구요. 그리고선 일주일 뒤에 어디냐해서 전화 걸었더니 집앞이라고 나올 수 있냐해서 나갔어요. 보자마자 저는 안겼고 안안아 주더라구요. 곧 있을 생일 선물을 주면서 헤어지고 주려고 했던 거 기억나냐며 그 말 지키려고 준거라고 20만원 짜리를 줬어요. 그리고 제가 엄청 잡으니까 정말 단호하게 그냥 가버렸어요.. 기다린 다는 말도 계속 했는데 .. 혼자 힘들어보여요 저에게 상처를 너무 줘서 연락 오지도 않을 거 같고 .. 저 이대로 얘 못잃어요 ㅠㅠ 좀 회피형인 거 같기도 하고 .. 군대 가기 전에 연락을 보내볼까요? 어떻게 하면 가장 높은 확률도 다시 연락이라도 할 수 있을까요 ㅠㅠㅠㅠ 정말 너무 차갑고 단호하고 미안하다는 말 뿐이에요
남자친구랑 동거하며 산지 1년 조금 넘었어요 양가부모님도 알고계시고 왕래하구요 근데 사정이 생겨서 중간에 3달정도 잠깐 남자친구집안에 도련님되실분이 저희집에 살다 가셨거든요 처음엔 불편했는데 그래도 미리 오래전부터 얘기가 나오던거였고 어머님이나 남자친구가 불편하지않게 해주겠다해서 3명이서 살았어요 근데 어쨌거나 저는 시자가 붙은 시댁 사람이잖아요 그런사람이 집에와서 생활비 한푼 안주면서 집안일도안하고 심지어 본인 밥먹은 그릇도 싱크대에 두지도않고 식탁에 올려두고 그냥 방에 가버리고 고맙단말한마디 못들어봤습니다 그런 주제에 반찬투정도 심했구요..제가 안그래도 정신적으로 힘들어 상담 많이받으며 남자친구를 만나 겨우 안정되고 정상적으로 살고있었는데 자꾸 그러니 한달사이에 제가 너무 예민해지고 많이 울고 홧병증세가 보여 도련님되실분과 아예 분리해서 살기로했습니다 빨래도각자,밥챙겨먹는것도 각자 이렇게요. 초반엔 매우 괜찮았습니다만 일을 시작하시고난뒤론 주6일을 일하시니 빨래를 할 시간도,밥 챙겨먹기도 힘들고하니 그때부터 남자친구랑 있을땐 괜찮았는데 남자친구가 교대근무라 일가고 둘만있으면 저 들으란듯이 한숨과 욕을 계속하더라구요..빨래가 많니 할시간도없는데 에휴.,이러거나 냉장고문열면서 먹을거 없네 하면서 욕과 한숨을 두달간 들어야만했습니다 그와중에 도련님이 빚문제가조금 있는데 부모님은 멀리계시니 저희보고 좀 도우라고 뭐라하시구요..근데 도와줄려하면 욕하고 신경질내며 거짓말하며 돈이 없다는걸 끝까지 안밝히며 한창 힘들게했네요..생활비도 없음 안준다하면되는거잖아요 그거가지고 화내지는않아요 근데 준다고 두달을 우기고 매번 어떻게든 거짓말하며 안주다가 가버렸어요 결국 저는 신경쇠약증세와 홧병증세로 약까지받아야됐어요..저도 정말 많이 참았다싶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이러면안되는거지만 저는 한때 정말 죽고싶었고 살이유가없던 저였고 남자친구를 만나 겨우 세상재미도 붙이고 삶의 활력도얻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너무 괴리감이 듭니다 도련님 얼굴 진짜 한동안만 안보게해달라 소식도안들리게해달라 내가 회복하고 다시 잘해볼려할테니 시간을달라 이렇게 남자친구에겐 말하며 회피중인데..사실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요 사실 정답은알죠..가족이 될껀데 어떻게든 제가 정붙이고 살던가 아님 그냥 관심주지말고 무시하던가.,아님 헤어지던가인건압니다 근데 진짜 힘들어 헤어질까하다가도 헤어질라하니 차라리 속편하게 저혼자 죽어버리고싶어져요 저만 사라지면 더이상 혼자아프지않아도되고요 고민하지않아도되니까요.. 근데 저 이제 일시작했거든요 진짜 재밌어요 너무 살고싶어요 근데 현실도피하고싶고 미치겠어요 저사람이 죽어버렸으면할정도로 사람이 이렇게까지 미운게 정말 처음이에요 제 성향은 제 모든걸 최선을 다해 해주되 한번 어긋나면 끝인사람이거든요., 근데 형제니까 다시 잘해볼려고 노력하는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어떻게해야 저사람 다시 얼굴볼수있을까요?제가 여기서 뭘더 어떻게해야되는건가요.. 참고로 지금도 현재 매우 이기적으로 살고있답니다.. 예를들면 집이 남자친구 명의의 자가이고 대출갚는다고 한창 신용상태안좋을때 그거 제가 700이상 해줬었거든요 그리고 남자친구한테 너 돈은 카드비갚아라 내가 생활비 대주겠다 이렇게 살았구요 근데 그럼 저도 이집에 살 자격은 있는건데.. 본인 집인거마냥 하루와서 자고가겠다는걸 말도안하고 당일에 와서 통보하고 퍼질러잡니다..심지어 남자친구가 야간이라 저혼자있는데요..저는 어쨋거나 외간남자인데.,하ㅠㅠ 그래서 뭐라했더니 시댁에서 전화와서 니는 집에서 뭘ㅊ ㅕ배웠길래 도련님오는거 내쫒아서 기분좋겠다?이러구요.. 도련님은 공동명의도아닌주제에 깝치지말란 식이구요.. 빚문제 도와준다 통장 보여달라하면 욕하면서 힘들땐 또 연락오더라구요.. 참고로 전 20살 남자친구는 20대중반 도련님은 23살입니다
친구로라도 남고 싶었는데 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 공부는 열심히 하고 있는지 인스타는 왜 또 비활성화인지 네 카카오뮤직은 왜 슬픈 노래로 바뀐 건지 사소한 행동 하나에 모든 의미부여가 되는게 ***같다 다시 만나면 그런 실수 안 할 수 있는데 한 번 잡혀주는 게 어렵냐 ***놈아
4년 연애 후 가치관의 차이로 헤어졌습니다. 언제든 연락해도 된다고 말해준 사람이고, 연락해도 답변이 오는 상대이지만, 헤어졌다는 그 사실만으로 너무 아프고 힘들어요.. 너무나도 재회하고 싶은데, 방법은 없을까요..
남녀 연애 20-30대 여자들이 볼 때 1.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제주도 등등 지역에 헌팅포차 클럽 술집 등등 장소에 평균적으로 남자 외모나 얼굴 어느정도급 인가요? 예를들면 배우 최우식이랑 닮거나 그 정도급의 남자들이라던지 뭐 그런식으로요 ! 2. 사진 속 16명 배우들의 사진 속 처럼 생긴 얼굴?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제주도 등등 헌팅포차 클럽 술집에 흔한가요? 3.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제주도 등등 헌팅포차 클럽 술집에 100명의 남자가 있다면 이 16명 사진 속 얼굴 처럼 혹은 이 사진 속 얼굴느낌이나 이 정도급 혹은 닮은 남자 100명중에 몇명정도 있나요? 이 사진처럼 똑닮게 생긴 20대 모태솔로 남자 어때요 ? 윗 사진이랑 똑닮았다고 남녀노소 말 함 얼굴, 눈 코 입, 분위기, 이목구비 등등 여자들이 “와 ~ 배우 ㅇㅇㅇ 닮았다” 배우 지수, 배우 소지섭 + 위의 배우 분들과 닮았다는소리를 들음 (학교 , 교회 , 알바 , 모임 , 백화점 , 길거리 등등) 얼굴 : 윗 사진 처럼 이목구비 조화 , 눈 코 입 똑닮음 키 : 176cm 몸무게 : 68kg 패션 : 힙함 or 댄디 mbti : ISTJ-T 1. 배우 지수 97% 2. 배우 소지섭 95% 3. 배우 김민석 90% 4. 배우 최현욱 89% 5. 배우 이제훈 90% 6. 배우 정해인 85% 7. 배우 이종석 83% 8. 배우 남주혁 87% 9. 배우 윤시윤 80% 10. 배우 이준 83% 11. 배우 최우식 78% 12. 배우 권상우 75% 13. 배우 유연석 80% 14. 배우 이준기 83% 15. 배우 안재현 70% 16. 배우 윤균상 77% 이 순서대로 얼굴 싱크로율 %라고 함 이 순서대로 닮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남자인 동성친구는 1~3명 정도이고 여사친은 0명 입니다. 술 담배 안 하고 클럽 헌팅 포차 경험 없습니다. 여자들이 말 하는 외적 + 내적 첫인상은 배우 소지섭 & 배우 지수 닮았다고 하며 (1). 극 I : 소수정예 동성친구만 있고 여사친 없음 (2). 소심 : 친한 친구하고만 장난치고 떠듦 (3). 내성적 내향적 : 먼저 웃으며 인사랑 말 안 함 (4). 적대적 : 희노애락 감정 감성이 정색하는 표정 (5). 무표정 : 감정표현 서투르고 잘 못 함 (6). 무뚝뚝 : 카톡으로는 이모티콘 보내며 티키타카 함 (7). 로봇 : 로봇 같이 경직 된 표정 (8). 술 담배 X : 3개월에 술 1잔 마실까 말 까 (9). 유흥 X : 술집 클럽 헌포 안 가고, 저녁 6시 부터 집 (10). 말 없음 : 여자들한테 불필요한 말 이나 립서비스 일절 안 함 오티 엠티 회식 모임 대면식 뒷풀이 등등 10번 중 7~8번 미참 사람 많은 곳 잘 안가고 밤 11시 취짐 평일이든 주말이든 저녁 6-7시에 항상 집 초기에 남녀에게 관심을 받아도 정작 노잼이라 찾지를 않음 친구는 소수 몇 명만 깊게 사귐 인맥이 좁아 연 닿을 곳이 희박 마음에 없는 소리 못 하고 안 함 인간관계에 무관심하고 적극적이지 않다 누가봐도 내성적, 사회성 없는게 티 나고 같이 있는 내내 어색함 진지충에 노잼 무슨 주제의 대화나 무슨 말을 해도 늘 얼굴에 그늘진 불편한 표정 짓고 무표정에 눈도 잘 못 마주침 나한테 적대감을 갖고 있나 할 정도로 무표정 무뚝뚝 정작 본인은 기분이 평온하고 좋은 상태라고 함 TMI : 남녀 포함 30명 중 학급 또는 학기 마다 이 남자를 짝사랑 하는 여자나 이 남자를 보고 멋지다 잘생겼다라고 하는 여자가 무조건 꼭 1명 이상은 있음 여자들이 “와 ~ 배우 ㅇㅇㅇ 닮았다” 배우 지수, 배우 소지섭 + 위의 배우 분들과 닮았다는소리를 들음 (학교 , 교회 , 알바 , 모임 , 백화점 , 길거리 등등) 솔직히 다양한 사람들과 남녀노소 친하게 지내고 모임도 가고 싶지만 모순적이게도 그냥 사람이 싫을때가 많습니다. 이런 남자 만난다 ? vs 안 만난다 ? 이유까지 말 해주세요 이 사진처럼 똑닮게 생긴 20대 모태솔로 남자 어때요 ? [ 이유도 말 해 주세요 ] 앞으로 연애도 결혼도 하고 싶은데 도대체 모태솔로인 원인과 해결방안이 뭘 까요?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안녕하새요 다름이 아니라 남자친구가 잘못을 했는지 제가 잘못했는지 글로 쓸려고 해요 사실은 남자친구랑 장거리로 4개월 넘개 연애를 하고 있었어요 아주 행복한 연애를 하고 그랬어요 가끔 가다가 성격이 너무 안좋으면 싸우긴 하는데.. 제가 싸우면은 싸우다 못해.. 너무 분하고 짜증이 나서 눈물이 부터 나는 스타일이에요 저는 근데 그 남자친구라는 분은 그런성격이 아닌 저랑 너무 정 반대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제가 남자친구한테 해줄려고 시키는거 다 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남자친구는 뭐 물어보거나 제가 애매한 상황이던간에 이야기를 하는 편이긴 한데 원래 연애를 할때 볼꺼 안볼꺼 다 보면서 연애를 하나요? 그리고 또 어그저깨 이야기는 제가 말을 하지만은 내가 그동안 오빠한테 했던 행동을 이야기를 하거나 어제 있었던 일 이야기 해보라 하면 잘 못하겠는데 그거 못했다고 뭐라 했어요 그리고 또 남친은 징징 되는거 싫어하는데 싫어하는짓 제가 그 행동을 했다고.. 뭐라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했던 행동을 보고는 그 상태로 자기 멋대로 해석 하는데 헤어지는게 맞을까요?
저한테는 남자친구가 1순위입니다. 모든 생각이나 계획이 남자친구 위주로 돌아가요 남자친구는 일도 바쁘고 성향도 저와 다르다보니 제가 느끼기에는 항상 저만 시간을 빼놓고 기다리는 기분이 들어요. 취미도 여러가지 찾아서 해보고 똑같이 연락 텀도 둬봤는데 결국 제가 남자친구와 더 시간을 보내고 연락하고 싶어서 오래 못 가고요. 제가 차라리 일 때문에 바쁘면 괜찮겠는데 저는 아직 학생이라 시간도 많아서 더 저만 기다리고 그 동안 잡생각도 많이 듭니다. 원래도 자존감이 낮고 예민하고 의심과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그런지 남자친구가 연락이 잘 되지 않거나 회식이나 출장을 가면 없는 걱정까지 해가며 너무너무 신경쓰이고 힘듭니다. 남자친구가 사람 좋아하고 노는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그럴 수도 있는데 허튼 짓 할 사람이 아니라는건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도 바쁘게 제 할일 하거나 취미생활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아무리 이것저것 해봐도 제일 즐겁고 좋은 것은 남자친구와 보내는 시간이고 다른 것은 다 억지로 시간 때우는 느낌이 들어서 쉽지 않네요. 그리고 제가 남자친구를 통제하려는 성향이 있는 것 같아요. 제 생각처럼 안되면 화가 나고 이해가 안돼서 서운해요. 이런 것도 남자친구를 1순위에 놓은 것과 관련이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가 스스로에게 1순위가 되어 독 립적으로 혼자서도 시간을 잘 보내다 보면면 나아질 문제들인 것 같은데 조금이라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궁금해요 ㅜㅜㅜ
남자친구 회사 특성상 바쁘고 야근과 출장이 잦고 뒷풀이 명목의 회식도 자주 있어요 출장가서 일 끝나면 또 뒷풀이.. 물론 빠지기 힘든 상황이에요 저는 일반 사무직이라 출퇴근 시간이 한결같고 회식도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이해하기 힘든 것 같아요 회사 생활이니 그런 자리 빠질 수 없다는거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매번 이성도 껴있고(회사직원) 하니 1박2일 출장 같은 경우는 더욱 신경쓰입니다.. 허튼 짓 할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는데도 일단 그런 자리가 존재하고 빠질 수 없다는 것, 이성이 껴있다는 것, 그리고 그 사람들이 전부 노는 걸 좋아해서 술도 많이 먹고 본인들끼리 사적으로도 친하게 지내는게 싫습니다. 남자친구도 제가 싫어하니까 거리를 두지만 사실 저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요 제가 싫어도 꾹 참고 스스로의 멘탈관리를 해야하는 걸까요? 아니면 성향도 다르고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만 스트레스 받기 위해 헤어져야 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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