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관련 고민 상담좀 들어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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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hqu6
·5년 전
학교 관련 고민 상담좀 들어줘... 나 올해 중2인데 초딩때 알고지내던 나보다 1살많은 키큰 형이 있었어 때는 내가 초5 겨울때 였어 그형이 초6이었고 내가 형 게임 계정을 하고있는동안 상관없는줄알고 그형 겜 계정에있는 약 만원어치 아이템을 분해해버렸어ㅜㅜ 그래서 미안하다고 더 좋은 계정 그냥 준다고 했는데 필요 없데 만원을 갚으래 그형은 중학교 입학하고 1년동안 별 일없이 잘 살았는데 나도 중학생이되고 그형을 만난거야.. 그형이 내친구있는 옆에서 갚으라고 계속 압박하고 그래서 문상 5천원 2개를 주면서 조금만 기다리라고 했어 3월 31일 정확히 3월 마지막날에 형을 불러서 남자 화장실에서 만원을 줬어 그걸로 일은 마무리됬고 나중에도 서로친하게지내자고 그렇게 헤어짐. 그리고 2018년.. 난 중2가 됬고 그형은 중3이됬음 중1때는 안그랬는데 중2랑 중3이 밥먹는 시간이 거의 똑같고 접촉이 많다보니 그형을 다시 만났어. 근데 나한테 돈 언제 갚을거냐고 계속 겁을줘.. 아니 작년에 갚았다고 하니까 언제? 언제? 이러면서 화를내니 갑자기 무서워짐  때는 저번주 목요일 나는 여전히 친구들이랑 급식을 먹고있었음(급식충) 근데 앞자리에 3학년 형들이 촤라락 앉다가 내 앞에 그형을 만남ㅋㅋ 좇같아서 고개숙이고 있는데 앞에 중얼거리는 소리가들리더니 그형이 있는 쪽을 봤는데 돈 언제 갚을거냐고 하는데 작년에 갚았잖아라고 당당하게 나는 말했음 그랬더니 그형이 옆에 친구에게 거봐!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거임 그래서 그 형이 옆에 친구에게 3년째 돈 안갚는다면서 나한테 손가락질하니 그 형 친구는 나같았으면 이미 팼다ㅋㅋ 이렇게 말함 그때 *** 심장 개 쫄음 그형 옆 급식먹는 친구랑 나랑 금요일 동아리가 같은데(2,3학년 공통 동아리) 여기서 형 친구가 나를 압박할까봐 더 쫄음  그리고 때는 저번주 금요일 오늘 쿼크동아리는 시청각실에서 무슨 선생님 강의를 듣는다길래 친규들이랑 앞자리에 앉음 뒤에는 .. 3학년 형들이 단체로 같이앉음 별 신경 안쓰고 친구들이랑 떠들고있었을때 내 이름이 불리고 그럴때 뒤에서 쟤 이름이 **이야? 라고 작게 말하는 소리가 들림 ㅇㅇ 뒷지리에 3학년 형들중에 목요일에 급식먹을때 돈갚으라고 하는 형 옆에있던 같은 동아리 형이있었음 갑자기 심장 개쫄아지고 형들한테 불릴까봐 *** 강의끝날때까지 고개를 제대로 못 들음 그렇게 쉬는시간이되고 조용히 화장실 갖다오고 친구1명 데리고와서 거의 뒷자리에 앉음  요약  1. 내가 아는형의 게임 계정에서 1만원 어치 아이템을 분해해버림 2. 그형이 현금으로 갚으라고 협박 3. 중학교 입학하고 문상 5천원권 2개주면서 조금 기다리라고함 4. 3월31일 아침에 현금으로 돈을 갚음 5. 1년이라는 시간이 흐름 6. 그형이 돈을 또 갚으라고함 7. 작년에 갚았다고 당당히말함 8. 나한테 겁을줌 9. *** 쫄음 *** 억울하지만 제친구들(증인) 부르고 그형 한테 다시 만원(현금) 주려고하는데 이게 맞는 행동일까요? 1. 그형이 돈 더 줘야된다고 우기면 어떻하죠... 2. 나중에 또 만나면 계속 갚으라고 하진 않겠죠..? 이 두개가 제일 걱정입니다  제발 형들 도와주세요ㅠㅠ 어떻게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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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Myo
· 5년 전
미친 신고 안되나요..그거 갈취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