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얼굴이 너무 끔찍해요.너무 더럽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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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제얼굴이 너무 끔찍해요.너무 더럽고 외계인같아요. 양말이나 옷도 좀 유행타는거 입을라치면 니같이 생긴게 그런걸입냐는 소리들을까 무섭고 사람들의 시선이 싫어요. 남자들도 나를 ***이 평가하고 내옆에 앉기싫을거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서 남자가옆에있으면 제 몸에 냄새나나 체크부터 하고 멀리 떨어져서 고개 푹 숙이고있어요. 사람들과 엄청 가까이 있는 상황이 닥치면 숨이 막힌다해야되나?제 숨소리가 이상하게 들릴까봐 일부러 숨을 참고 살살 내쉬는게 제가 의도하지 않았어도 그렇게되요. 인간관계 어려운데 또 혼자는 외롭고... 말할때 미소를 어느정도 머금어야하는지 뭐 대답은 어떻게해야되는지,인사는 웃으면서 해야되는지, 눈치는 적당히 빨라야되고...너무 번거롭고 스트레스받는게 인간관계인것같아요.. 모든 것에서 도망치고싶어요.
댓글 2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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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et06
· 5년 전
글쓴이분은 어느 곳에거나 빛나고 아름다운 사람이에요.너무 자신을 내리지 마셨으면 좋겠내요..너무 어렵더라도 자신만은 사랑 했으면 좋겠어요 ..글쓴이분이 행복했으면 좋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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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stic
· 5년 전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상대를 외모로 평가하지 않아요. 내려놓으시고 더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