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연습생 분명 내가 좋아서 연습생이 됐는데 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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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lrkfka00
·5년 전
분명 내가 좋아서 연습생이 됐는데 왜 힘만 들지? 연습생 생활만 3년째 부모님과 떨어져 홀로 서울에 와 16살이라는 나이에 자취라는걸 했다. 이 길이 진짜 내게 맞는 길인지 잘 모르겠다. 마음이 너무 복잡하다. 힘든데 부모님께 힘들다고 말을 못하겠다. 떨어져지내는데 괜히 걱정하실까봐.. 친구들의 기대와 소속사 대표님의 기대가 나는 너무 부담스럽다. 너무 힘들다. 하루하루를 버티는게 너무 힘들다. 나도 다른 얘들처럼 푹 잤으면 좋겠다. 늦잠 한번 자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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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123
· 5년 전
원래 정말로 즐길 수 있는 게 아닌 이상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 건 힘은 들기 마련이지요 그렇지만 처음엔 정말 하고 싶어서, 좋아서 부모님을 설득해서 시작한만큼 초심을 다시 가져보세요 연습생 생활에만 매달리지 말고 혼자만의 시간이 있을 때 취미를 가져보는 것도 좋고요 스스로 확신을 가지면서 계속 임하다보면 빛을 발할 날이 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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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ch
· 5년 전
힘내요 정말 잘되기를 응원할게요 사랑받을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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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ret02
· 5년 전
16살에서부터 자취했으면 진짜 외롭고 힘들겠네요... 꼭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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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ortkddkfl
· 5년 전
그런 결정하기까지 많이 힘드셨겠어요.. 저보다 어린 나이지만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응원할게요! 꼭 원하는 음악 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