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대학교에서 연결해준 알바처에서 실습을하는데 저를 담당하는 분과 저를 포함한 동기 세명이서 같이 일을 하는데 담당자 분과 계약서 작성때 제가 다른 알바때문에 연락을 못받았는데 이 일이 연락이 잘되어야하는 일이라 제가 연락을 못받은것이 조금 문제가 될뻔했습니다.. 제 잘못이란걸 아는데 그때 평소 친하지도않은 동기가 제게 알림은 키고 살아야겠다며 저에게 조언을했는데 저는 그 때 알바때문에 휴대폰을 제출 했었던 상태고 계약서도 대표자가 쓰면 된다고 전날밤에 얘기해주셔서 제가 할 건 없을거라 생각하고 업무와 상관없는 공휴일날에 연락을 못받은건데 그런 조언을 들으니 괜히.. 기분이 안좋아지더군요 저는 제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있었는데 한순간에 연락제때 안받는 사람이 되었고.. 알지도 못하는 사이면서 함부로 저를 판단한것이 너무 속상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담당자분이 그 동기에게 제가 연락이 잘 안되서 걱정이라는 말을 한걸 보고.. 저도 아니고 그 동기에게 그런말을 한것이 뒷담화같이 느껴지고 일에서 제외될까봐 두려워졌습니다.. 이후에 단체톡방에서 계속해서 뭔가 서로 업무이외에 연락( 안부인사나 잡답) 같은것이 오갈때마다 너무 스트레스받고.. 제가 잘못한것 같아서 위축됩니다..그리고 나머지 동기도 저에게 조언한 동기만 따르고 제말은 무시하고요.. 아마도 담당자님이 동기들에게 제 얘기를 한거겠죠 제가 잘못한건가요 솔직히 이런 생각하면 안되는것을 알지만서도 자꾸 제가 너무 바보같고 실수가 용납이 안되고 동기와 담당자가 밉습니다.. 공휴일에 알바하다가 연락을 못받은게 이렇게 눈치봐야할일인지.. 아니면 제가 너무 눈치를 보는걸까요 하지만 눈치를 보지않으면 또다시 저에게 뭐라고 할 것같아서 무섭습니다.. 아니면 그냥 따돌림을 당하는것같아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꿈에도 나왔습니다 모르겠어요 힘듭니다.. 어떻게 이겨낼 수 있죠?..
나이 30대넘어서 대학친구들과 연락하고 만나려 하니 불편한 감정들이 생긴다 걔들도 불편할까? 나는 불편한데.. 연락은 하고 싶지만 만나고 싶진 않고 연락도 가끔씩... 아님 그냥 연락도 끊고 싶다 이렇게 친구들을 끊어내도 될까? 내가 잘 하고 있는걸까? 불편한 친구들을 애써 맞춰주며 연락해야 할까 아님 그냥 끊어 낼까 아님 내가 문제여서 친구들은 정상인데 내가 이상해서 불편한게 아닐까? 뭐가 먼지 모르겠다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성인여자 입니다. 어려서부터 제가 정신장애가 잠깐 있었는데 그 병 때문에 특이하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수도 없이 당했었는데 그 이후로 사람을 잘 못 믿게 되어서 사람들과 어울리는데도 어려움이 좀 있는 것 같아요. 배신도 여러번 당해보고 뒷통수도 많이 맞아보니 사람들은 다 이런건가 싶어요. 가족들과 친구들 몇명이 저를 응원 해주기에 그나마 살 수는 있지만, 가끔씩 바깥을 나가다보면 어릴적 저를 괴롭혔던 그 친구들이 동네 애들이라 자주 보이기도 하다보니 치장이나 이런 외적인 부분에 과도하게 신경이 쓰이는 것도 있네요... 어떻게 하면 그 어릴적 상처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을까요? 주제를 뭐로 할까 하다가 대인관계로 해봅니다.
그냥 다 의미가 없어…. 살아가야할 이유도 공부를 한다고 달라질까 내사 왜 웃어야 하지??
3학년에서 4학년때 왕따를 당해도 선생님은 그저 제 성격이 이상하다고 말했고 중1때도 별명이 계속 불리고 반의 빌런이라고도 하고 게임에서 마지막으로 죽었을때 나때문에 결승을 못올라 갔다고 계속 비난하고 다른애가 매일 장*새*,병*,등의 욕을 계속해서 선생님께 말씀 드려도 소용이 없고 그냥 다 내가 이상한데 그냥 가면을 쓰고 이야기하는거 같고 말이 진실인지도 모르겠음 ..그냥 사람들이 너무 싫음 밖ㅇ서도 스트래스 받아서 엄마에게 이야기 해보려해도 엄마는 내가 그냥 예민하다 그낭때 다 그렇다고만 하니 진짜로 내가 이상해지는것만 같고 사는게 사는거 같지가 않음 그나마 2학년때 선생님은 1학년때 선생님과 달리 친구를 사귀어라 라고 하지는 앉았지만 역시 그냥 가면쓰고 있는거 같고 사람이 다 싫음 이세상도 싫고 나는 특별한 재능도 없고 키가크지도 얼굴이 예쁮도 않은데 예체능은 꽝인데다 공부머리도 않좋음 엸ㅁ히 노력해서 점수를 받았는데 니가? 와 인건 노력을 안한 점수다 이건 노력했다고 할수없다 등의 말을듣다보니 공부도 싫어짐 학교 선생님들도 내가 친구들이랑 잘 못 어울리니 차별하시는 것 처럼 느껴질때가 많음. 중학생이지만 킥보드를 탈때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는게 유일한 낙 이였지만 그것마져 다들 비난해버려 유일하게 첮은 낙도 사라지고 그냥 포기하는체로 살아가야하나 싶다가도 그냥 사는게 무의미하고 아빠를 보는게 너무 끔찍함 어디에도 ㄱ댈곳이 없다고 느껴짐 근데 다들 지금ㅇ 좋은거라 하고 사촌언니에게 말했더만 그걸 다 엄마에게 다 말해버리고 아빠는 나에게 악귀보다 못난 새*야 와 공부가 벼슬이냐 그리고 소리지르거나 핸드폰 던지거나 효자손으로 머리를 때린적 있고 부모님이 하신 짓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남 그리고 반항하거나 하면 엄마는 머리막 땔며 차라리 자기가 나가 *겠가 안ㅁ 그냥 ㅈ금 우리둘다 ^자등의 말과 부체로 나를 ㄸ린적도 나에게 리모컨을 던직적도 있었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서 그저 짜증남 오늘도 아빠와 엄마때문에 2시간 울다가 이앱을 처음 깔아서 지난일들을 써보는데 익멱이라 좋음. 앞에 말한 그대로 나는 학교애들 대부분이 피하고 가끔 오는 친절이 가짜로 느껴짐 예전엔 공부도 좋았음 울면서 공부했을때가 그때는 맏을때도 만ㄹ았지만 그때가 오히려 좋았음 그냥 모든 사람이 웃는것도 가짜같음 그냥 사람ㅇ 싫음 사람이랑 만나서 노는게 진짜 좋지만 혼자가 외로운데도 만나는 친구들마다 다 떠나버리니 그 공허함이 너무 큼 내안 무언가가 나를 갉아먹는거 같고 그 속으로 들어가보리고만 싶음 애기들이 부럽고 질투남 누군가에게 맘껏 욕하고 싶음 10년넘께 묶힌것을 밖으로 표출해내고 싶은데 일시적일 뿐이지 묶혀있는게 빠져나가지는 않음 그런내가 답답하면서도 미움 그냥 내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생각할때고 있고 죽으면 끝날까 라는 생각이 든다 예전엔 차가 무서웠는데 이젠 그냥 차에 치이면 치이는거지 오히려 그러면 좋겠다. 그냥 여기서 죽으면 그제서야 후회할까 생각할때도 많은데 어떻하죠?
중학생 입니다 친구들 관계가 힘듭니다 친구보다는 9살 동생들 같아요 항상 섣부르고 지나칠정도로 자기중심적이고 자신을 한번도 뒤돌아 보지 않은듯한 태도가 보면서 너무 화가나요 표현이 조금 이상하지만 친구들이 너무 어리석다 라는 말과 너무 일치해 보이고 대화하는것도 이해도 되지 않고, 이게 웃기고 왜 저거이 이런생각을 가지는 건지 모르깄어요 이쯤 되면 저한테도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사실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성숙한 사람이랑 얘기하고 싶어요 나이만 많으면서 유세떠는 사람이 아니라요 요즘 이 생각이 많아지니 친구들이랑 어울리는기 더 힘듷어요
저는 인간관계가 짧은 것 같아요.. 딱히 싸우지 않아도 연락이 뜸하다 보니 만나지도 않고 그렇다고 절 찾아주는 사람도 없고 그냥저냥 해서 관계가 끊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못난 탓일까요? 친구들 보면 서로 연락도 꾸준히 하고 만나서 놀고 그러는데 저는 제가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저에게 오는 연락은 없고 만나자고도 안하고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옆에 남은 친구가 몇 없는거 같아요.. 그냥.. 속상한 마음에 끄적여봤어요..
중간고사는 얼마 안 남았고 수요일에는 한국사 수행있어서 시간이 정말 부족한 상태라고 말하고 내일 영화 보러 가자는 거 거절했는데 자기는 정말 보고싶다고 20분 동안 저에게 찡찡거리더라고요.. 진짜 짜증났는데 그냥 그 친구와 말이 안 통하구나 싶어서 결국 같이 가자고 했어요.. 다시 생각해봐도 진짜 화가 올라와요...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겠고 친해지면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엄마를 닮아서 필요할때만 사람찾고 그게 습관이 돼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모르겠다 혼자가 편하고 다른사람과 같이 있으면 신경쓰이고 눈치보이고 어렵다 어려워 마음 놓으려 해도 어느순간 가까워진 사람에게 함부러 대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나를 또 비참하게 비난하고 깍아내리고있다 이런 내가 싫다 난 왜 살지?
내 생각대로 내 감정대로 되는 게 너무 싫어서 지금 계속 내 진짜 감정을 회피하고 있는데 그냥 그 감정이랑 맞서면 더 편해질까요? 진짜 내 감정이랑 마주보고 살펴보면 조금 나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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