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gv 7층 매점에 있는 #미소(?)지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5년 전
7층 매점에 있는 콜라 하나 시키는데 인상은 무지하게 쓰고 입은 대빨로 나와서 말투도 딱딱한 것이 로봇인 줄 알았어요. 서비스업에 종사하면서 왜 그러는지...
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goguma92
· 5년 전
음..로봇이라면 일할 때 항상 웃겠죠? 무슨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기분이 안 좋았을 수도 있을것 같은데.. 물론 서비스업이기 때문에 고객에게 불편함을 주면 안되지만 그냥 넘어가줘도 될 일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ㅎㅎ 저도 대학생때 패스트푸드점에서 알바할 때 그런 적이 있는데 집에 가서 후회했어요ㅜㅎㅎ 아마 그분도 그런 마음이 들지 않았을까요~? 사람이 항상 친절할 순 없다고 생각해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5년 전
@goguma92 그런데 일하면서 티를 내면 안되죠.
커피콩_레벨_아이콘
goguma92
· 5년 전
네 그렇죠 그런 상대방에 대한 예의없는 태도에는 당연히 기분 나빠지죠. 저도 다른 가게에서 알바생에게 그런 기분을 느껴본 적 있고요. 그치만 제 말은 그 분이 글쓴이 분에게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뜻이였어요. 그 분을 두둔하는 건 아니였는데 그렇게 보셨을 수도 있겠네요. 그냥 글쓴이 분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한 말이 그렇게 되어버렸네요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