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마음에 병이 왔어요. 약을 먹은 지 삼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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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auljang
·5년 전
일하다 마음에 병이 왔어요. 약을 먹은 지 삼년이 되어가요. 마흔이 되어버렸는데 내안의 나는 너무 어리고 약해요. 내가 돌보지 못한 탓이죠. 근데 나혼자 어려워요.마음에 뭔가가 고여 있어요. 누군가, 지나가는 누군가라도 힘들죠 라고 말을 걸어줬으면 해요. 내가 다가가 동료에게 말하면 난 정신과약을 먹는 존재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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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d9
· 5년 전
많이 힘드셨겠어요 내면의 나의 존재가 어리고 약하다고 생각하는건 그만큼 많이 상처도 받고 힘들었던 적이 많았을것 같아요. 예전에 제가 최면치료를 받은적이 있는데 받아보면 무의식속의 내 모습과 상처의 원인을 알게되더라구요..너무 힘들면 얘기해도 좋고 약먹는 존재일뿐이라고 단정짓지 말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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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jang (글쓴이)
· 5년 전
@bgd9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