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던한 하루 보내기~
마카님들 의견 들어보고 싶네요 제가 오늘 회사에서 정말 갑작스럽게 평소 근무요일이랑 시간이 급작스럽게 변동이 되고 업무까지 더 과하게 늘어날 상황이 되었어요. (통보식으로 얘기를 전해들었고 기존 업무에 추가업무가 늘어나게 될 상황) 미리 사전에 고지해서 준비하라고 언질이라도 했으면 원래 쉬는 날일때 개인일정 이런 것들이 변동되는 근무요일, 시간에 맞춰서 정했을텐데 당장에 닥쳐서 갑자기 통보식으로 말을 들었거든요 제가 솔직히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고 빡쳐서 눈물이 났는데 저희 어머니께선 그게 울일이냐고 하시네요 ㅎㅎㅎㅎ 제가 이상한 건가요? 밖에서는 티도 못내고 집에 와서 하소연할 곳이라곤 가족 밖에 없으니 털어놓고 얘기하고 그러다 서러워서 울었는데 저런말을 듣게 됐네요... 제가 그렇게 별일 아닌 걸로 우는 건지...의문입니다 햇수로 3년째 다니면서 정말 많은 우여곡절과 부당한 일로 회사 스트레스 있어도 꾹참다가 터졌는데 정말 서럽네요 ㅎㅎ
기억은 다 없고 그냥 기억이 없으니까.. 나쁜 말만 듣고 나쁜기억만 남아있으니까.. 지금은 이미 넘어져버린 나를 부모조차도.. 나는 화만날것 같다. 부모가 저러는게 용서가 안된다.
흔들리는 청춘 찬란하고 슬픈 청춘
이제 마음을 정했어요 나의 길을 가고 한눈팔지 않겠다구요
생각이 자꾸 꼬리를 물고 물어서 잠시 밖에 나왔어 나왔는데도 정리가 되긴 커녕 더 많은 생각이 들어
내가 사람들을 자꾸 만나려고 하는지 이제 좀 알거 같다... 혼자있기 쓸쓸하고 외로우니까 그 빈자리를 채울려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려고 했던게 아닐까... 근데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은 도대체 무엇일까...?
언제까지 이렇게 죽지도 못하고 살아야하는데
망했다 ㅜㅜㅜㅜㅜㅜ 앞뒤생각안하고 자해 했다가 피가 철철 흘려서 바닥 책상 의자 파우치 커터칼에 다 묻었어요 ㅠㅠㅠㅠㅜ방에 물티슈도 없고 닦을게 없는데 거실에 있는데 들킬까봐 못치유는중…방문도 제가 죽을까봐 잠그는거 버렸고 해서 들어오는 순간 진짜..ㅠㅜㅜㅜㅜㅜㅜ살랴주세요 ㅠㅜ어케 ㅠㅠㅠ 이래서 자해총동이 무섭네요;; 그나마 마스크로 닦는중….ㅋㅋㅋ인생 참 비참하네
자살보다 그냥 아무 의미없이 살다가 늙어죽는게 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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