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그렇게 큰 고민은 아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독|고민|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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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쎄, 그렇게 큰 고민은 아니에요 진지한 이야기로 안들릴수도있고 고민이라기보다는.. 해결책을 원하는것뿐 전 갓초딩입니다 놀아야하고 키커야하고 먹어야하고 공부해야하는 그런 나이 13살입니다 그냥 요즘은 늙었다는 생각을 자주해요 중학교때 공부걱정이 파도처럼 몰아오고 미래가 걱정되고 난 왜 이렇게 무식한지 노는것밖에 모르는건지 그런 생각이요 부모님께 죄송해요 그래도 바뀌는건 없더라고요 핸드폰중독인마냥 하루종이 핸드폰과 있고 숙제는 당일치기요 아.. 난 왜이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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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cience
· 5년 전
당신만 그러는게 아니에요. 남도 저도 그랬어요. 꼭 바뀌어야 하나요? 그게 남에게 그리 큰 피해가 가나요? 지금을 즐기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막 나가는건 조금 피해가 가겠지만... 중학교 공부 학교에서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안 자고 듣기만 해도 적어도 60점이상은 나오고 그 점수가 엄청난 하위권이 아니라는 것을 경험하고 있으니 괜찮아요. 부모님 걱정까지 하시는게 예쁜 모습이나 부모님은 자신의 걱정보다 당신이 행복해 하는걸 속으로는 바라고 계실지도 몰라요. 그저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