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내서 엄마한테 말했는데 뭔가 자꾸어긋나는기분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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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용기내서 엄마한테 말했는데 뭔가 자꾸어긋나는기분이다 나는 지난 십몇년동안 노력하면서 살아왔는데 엄마는 내가좀만 더 노력해보래 내가 생각했던게 아니었을수도 있다고 머리로도 이해가 되는데 지금 당장 내가 죽을거같다 진짜로 무서워서 미칠것같아 나는 계속 노력만 하면서 살았는데 여기서 얼마나 더 노력해야되지 지금 당장이라도 죽고싶은 심정인데 엄마는이런 내 기분알까 밤마다 내일이 안왔으면 좋겠다고 기도하고 눈뜨면 죽어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숨쉬듯이 죽고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엄마진짜 나 너무힘들다 제발쉬고싶다 도망치고싶은데 도망칠수도없다 죽어야만 다 끝날것같아 딱 남들처럼만 살고싶은데 다 이겨내고 살고싶은데 진짜너무 무섭다 다무섭고 싫어 다 행복해보이는데 왜 나만이러고살까 다 너무미안한데 진짜너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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