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요 16년도 4월달부터 좋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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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idoco
·5년 전
너무 힘들어요 16년도 4월달부터 좋아했었고 9월달에 고백했다가 차였는데 17년 5월 정말 너무 힘들어서 마지막이다 하고 고백했어요 그런데 받아줘서 연애를 하게 됐어요 연애를 할 때도 제가 더 사랑했고 그 애는 연락도 잘 안 받았고 사귀는 것 같지가 않아서 힘들었는데 그때 다른 문제들도 겹쳐서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도 많았어서 그냥 서로 얘기하고 헤어졌어요 헤어지고 처음에는 사귈때보다 저한테 잘 해줬는데 17년도 11월쯤 부터 걔는 저를 피하기 시작했어요ㅋㅋ.. 사실 저는 헤어지는 그 순간에도 전과 마찬가지로 그 애를 많이 사랑했어요 지금도 똑같아요 18년도가 됐는데도 아직 정말 많이 좋아해서 걔 때문에 진짜 많이 울었어요 진짜 가능성 없는것도 알고 포기해야 할 것도 알아요 걔가 내가 아직 자기 좋아하는 거 아는 거 같아서 자존심도 상하는데 마음이 바뀌지가 않아서 너무 힘들어요 진짜 포기하고 싶어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이 감정이 뭔지를 모르겠어요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라서 표현 할 길이 없어요 이렇게 제대로 누구 좋아한게 처음이에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 지 진짜 감도 안 잡혀요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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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h0629
· 5년 전
다시 연인이 되도 또 일방적익 사랑만 주실거같아요 그럼 또 반복이되고 님만 힘들어지구요.. 차라리 그사람 미운모습이라도 보려고 해보세요 제일 좋은건 안보는건데 여건이 안될수도 있으니.... 상처가 되는 말이겠지만 께끗이 지우세요 ㅠㅠ 일방적 사랑은 둘다 지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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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oco (글쓴이)
· 5년 전
그걸 아는데도 안 되더라고요 너무 힘드네요 걔를 안보는 것 밖에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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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Day365
· 5년 전
사람 마음은 어찌하기가 힘들죠. 내마음대로 할 수 없는게 사람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아마 만나기를 결심했다면 어쩔수없이 이별해도 다시 마주치기는 쉽지않을거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전남친이나 전여친을 마주치지않으려고하죠. 사랑인지 미련인지 그렇게하니까요. 하지만 일방적인 사랑을 지속적으로 하고 내가 힘들기만하다면 마음의 정리라던가 만나지않는등이 필요할것같아요. 나를 사랑해주고 내가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셔서 행복하셨음 좋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