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모둠수업하는도중 너무 피곤해서 엎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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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오늘 학교에서 모둠수업하는도중 너무 피곤해서 엎드려 잠을 자게됬는데 제 옆에있던 애가 제 뺨을 톡톡치는거에요. 그래서 일어나기는했는데 보니까 나머지 애들도 잠을 자고 있는거에요. 근데 왜하필 저만 그것도 왜 뺨을 치면서 깨웠는지 이해가 안되네요...뺨을 친게 기분나쁘더라구여. 근데 그상황에서 제가 "왜 뺨을 치냐"고 말할려 했는데 제가 최근일로 이런거에 예민해져서 좀만 누군가 건들면 질색을 하거든요. 애한테도 전에 한번 제 몸을 치길래 정색한적이 있었는데 주변애들이 왜 정색하냐는 식으로(분위기가 싸해짐) 나와서 그냥 웃으면서 정색안했다고 넘어간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뭐라하긴좀 그런거같아서 넘어갔거든요.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말안한게 후회가 되기도하는거에요. 그리고 날 우습게 보는거 같기도 하고...걔가 원래 다른애들도 툭툭치는게 있기는하거든요. 아무튼 님들이 봤을때 이상황이 사소한 일인가요? 제가 예민한거에요? 님들생각을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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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una
· 5년 전
볼을 친다는건 그친구가 무례한거네요 그리고 이런 친구와 멀찌감치 떨어져서 역이지않는게 상책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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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rgh
· 5년 전
세게 친거면 모르겠지만 톡톡이라면 수업시간에 깨워주는데 닿는데로 닿게 깨워준 당신을 위한 것일 수도 있지 않...나요? 물론 장난식으로 한 거라면 무례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