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너무나도 힘들어요.. 5살부터 아빠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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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uAey57
·5년 전
저는 너무나도 힘들어요.. 5살부터 아빠의 폭력이 시각됐죠.. 아..아 제가 5살부터가 아니였을수도 있지만 제 기억에는 5살 부터기억에 나네요.. 5살때 나는 기억은 아빠가 엄마에게 의자를 던지는 것... 그리고 3학년 10살쯤에 아빠가 엄마를 밀쳐서 엄마는 머리를 다치셨습니다.. 머리를 다치셔서 그 날에 대한 기억이 없습니다.. 그리고 중1 14살 작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아빠께선 외가집을 엄청 싫어하십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몰래몰래 만나는데 제 생일이였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몰래 외갓쪽 이모를 만났죠.. 그런데 아빠가 의심을 합니다.. 잘 잡아땠다고 생각했지만 들켰습니다... 그래서 아빠께선 저의 엄마의 뺨을 때렸죠.. 또 어느날은 외할머니 생신이였습니다. 이 날도 엄마는 몰래 외할머니를 만나고 왔죠.. 아빠가 회사에서 오시고는 의심부터 합니다... 그러더니 아빠께선 힘들다면서 엄마와 다투십니다.. 그러다 엄마가 집을 나가셨죠.. 그런데 다시 돌아왔습니다.. 엄마로서 저희를 대려가기 위해서이죠.. 그러니 아빠께서 소리를 지르면서 따라가기만해봐라고 하십니다.. 그러다가 아빠가 제 방에 엄마를 끌고가 문을 잠급니다.. 그러더니 엄마의 비명소리가 들려 깜짝놀라 문을 따고 들어가보니.. 아빠께서 엄마의 목을 조르고 있었습니다.. 하아.. 그 때 저와 동생이 가까스로 말려 진정하셨습니다.. 그리고 거실로 나왔는데.. 다시 흥분하셨는지 엄마께 성질을 내시며 다가갑니다.. 무서웠던 저와 동생은 말려보지만 저는 멱살을 잡혀 던져집니다.. 다행히도 이불이 있어 다치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엄청 위험했던 날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더욱더 큰 문제는 아빠가 군인이십니다.. 힘이 얼마나 세시겠어요.. 그 힘으로 폭력을 휘두르시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에겐 너무나도 큰 문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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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ong234
· 5년 전
목을 조르는것은 살인미수에 포함되구요.. 증거자료등을 모아 신고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아빠의 정때문에 신고미루시고 더 큰 피해 받으시기 전에 신고한후 아버지께서는 상담치료를 권해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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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Aey57 (글쓴이)
· 5년 전
@kmsong234 답변너무나도 감사하구요.. 상담치료는 한번했었는데 아빠께서 꼭꼭 감추셔서 진행이 불가했었죠.. 그리고 아빠께서 군인이셔서 지금은 법적에 서도 이길가능성이 적어서 힘을 기르고 있는중이예요..ㅜㅜ 정말 조언 너무 감사드려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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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o1
· 5년 전
너무 어린나이에 무서웠겠어요. 저도 어렸을때 그런기억이 조금있는데 성인이 되어서도 잊어지지않더라고요.. 학교가고 집에올때 집들어가지말고 인터넷에 치면 맨위쪽에 상담할수있는 번호 적혀있을거예요. 꼭 한번전화해서 상황이 더 나아졌으면 좋겠네요. 아직 미성년자라 충분히 보호받을수있고 보호받는게 맞아요. 어머님도 당연히 보호받아야하고요. 더 큰일생기기전에 한번연락해봐요. 상담해본적은 없지만 조금이라도 더 나아질거예요. 무사히 잘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