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가 나도 모르게 다른사람들을 누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중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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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아 내가 나도 모르게 다른사람들을 누르려고 하고있었나보네 아 그래서 선생님이 나 가르치기 힘들다고 하신거구나 아 내가 이상한애구나 내가 성격이 이상한거구나 내가 이중인격인거구나 내가 잘못한거네 와핳 죄송하네ㅎㅎ진짜 죄송하다ㅎ 나같은 사회 악은 빨리 ***버려야할텐데 나같은 애가 봉사하는 삶은 무슨 그거 마저도 그냥 내가 날 꾸민건가 난 뭐하는애지 이런 날 좋아한다는 쟤도 밉다 쟤도 내본모습 알면 나 버리겠지 미안하네ㅎ 내가 그렇게 성격이 더러웠구나 핳 죽을까 진짜 이거 적으면서 생각하는데 진짜 나 왜 사는거지 어른들. 다들 나보고 사람들한테 마음을 열고 본모습 그대로를 보이라면서요 그 말 따르니깐 왜다 나 피해요? 왜 다 나 싫어해요? 왜 다 나 욕해요? 이게 어른들이 그렇게 바라시던 내 성격인데 숨기면 숨긴다 뭐라하고 드러내면 드러낸다 뭐라하고 어느 장단에 맞춰드려야하는거죠 전 마법사가아니라 당신들 마음 다 못읽어요 그냥 내가 사회 부적응자인걸까요 그럼 살지 마요? 아무도 힘들때 나 위로 해주지도 않았으면서 아. 나보다 힘든애들 많다고요? 아. 네. 내가 잘못한거 같네요 이딴거 조그만 충고 조언하나에 우는 제가 잘못이네요 뭐가 그리 억울해서 우냐고요 진짜 제발 제가 억울해서 우는거 같아요? 진짜 궁금해요 저도 전 왜우는거죠 너무 시끄럽고 ***없다고 너무 밝다고 성격바꾸랬으면서 그래서 바꾸긴했지만 *** 없는게 다 안숨겨졌나봐요 근데 왜 이제와서 밝게성격바꿔라 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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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vain
· 5년 전
중간을 모른다그러죠? 넌 무슨 애가 중간을모르니? 저도 그랬어요. 근데 내가 숫자도 아니고 중간이 어딨어. 참아야 할 때는 참아지다가도 이건 아니다 싶으면 화가나는거지. 그래서 내가 감정이라는게 있는거고 인간이라는거지. 사람이 본능에 충실한거 절대 나쁜거 아니에요. 다만 모든 사람이 제 충동대로 살 순없는 거니까. 적어도 자기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는 거니까. 오늘 작성자님에게 무슨 일이 있어서 힘들어 하는지 나는 잘 몰라요. 다만 저는 힘들일이 있었을때 특히 대인관계에서 있어 문제가 생겼을때 특히 더 냉정해지는 편이에요. 난 욕먹기 싫으니까. 나쁜사람되기 싫으니까. 그래서 최대한 실수없이 내 의사만 정확히 전달하려고 애써요. 그러려면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는게 상당히 중요하더라구요. 그럴수록 냉정해져요. 그리고 좋은 위로의 말 못해줘서 미안해요. 그냥 저도 고등학교올라갈때 작성자님과 같은 문제로 엄마랑 자주 싸웠거든요. 그래서 마음이 많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