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95·7년 전
일주일전에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근데 그렇게 크게 느껴지진않았는데 그 다음날부터 아무것도 머리속에 들어오지않고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는거예요 내가 또 인간관계에서 실패했구나.. 이런생각들면서 저는 항상 다른사람들의 불평만 들어주고 제애기는 잘안했어요 근데 요즘은 나도 힘든데 왜 나는 다른사람의 불평만 들어야지 나도 이렇게 힘든데 나는 누군한테 풀지.. 이런거에 스트레스도 쌓이고 항상 나는 행복하면 안되는 존재라고 생각했구요 왜그런지 모르는데 제가 행복해지면 두려웠어요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그래서 하염없이 슬퍼져요 회사에서 다른사람들앞에서 웃으면서 행동하고 내가 다 하면되지 이런생각으로 제가 할수있는건 다 했어요 근데 내가 이것까지 해야하나 이런생각이 자꾸 들면서 스트레스만 쌓여가서 다른사람들은 만나고싶지않고 이제 내 맘대로 하고싶고 한데 그게 잘 안되요 뭔가항상 누군가의 눈치를 보고 이렇게 해도되나 제가 소심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솔직히 요즘은 너무힘들어서 그냥 계속 잠만자고싶어요 누구한테 말해도 너는 소심해서 너가 마음의 문을 안열어서 문제라고만 되돌아와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고 나도 내선에서 노력하는건데 내가 뭔 문제가 있어서 나한테만 뭐라고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다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하고싶지도 않고 하고싶은게 없어요 그냥 잠맘자고 그냥 주어진일만 하고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언제는 그냥 내가 여기서 없어져도 그냥 일상은 내가 원래 없던데로 돌아가겠구나 이런생각이 들면서 아 나는 필요한존재가 아니구나 이런생각도 들어요 나는 왜 태어나서 이렇게 나만 힘든거 같지 솔직히 보면 저만 힘든게 아닌데 저보다 더 힘든사람들도 많은데 내가 힘든건 진짜 힘든축에도 안드는건데 이런생각하면서 버텨는데 이제는 이것도 안되요 모든게 다 꼬여서 들리고 저도 꼬이게 애기하고 ..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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