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렇게 집안일을 안도와줄수가.. 엄마 아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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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어쩜 이렇게 집안일을 안도와줄수가.. 엄마 아프시니까 모두 도와주면 좋을 것을 내가 첫째라고 모든 걸 다해야하는건 아니지않나..? 나 혼자 빨래 널고있어도 본채만채 티비나 보고있고 설거지하느라 빨래좀 개어 달라고 해도 하다가 말고 찡찡거리고 지네 배고프면 밥달라고 하고 내가 니 밥통이니? 늦둥이라고 오냐오냐해주니까 온세상이 니꺼같지? 응 아니야 난 니 나이때 너네 밥 차려줬단다. 제발 대가리 조금 컸으니 우리 서로 돕고 살자 제발.. 아***도 가게 일하시느라 힘드신거 알아요 그래도 보이는거있으면 도와주시면 안돼요? 하하 이렇게 미리 시집살이 경험 잘해보았습니다~^^ 그래 내가 쪼잔하게 느껴지겠지만 나만 하는거 기분 ***같아. 나 다이어트 중이니까 밥은 니네가 퍼먹어. 근데 첫째인데도 이런것도 못해주냐면서 쪼잔하게 볼까봐 무서워서 못말하는 내가 더 ***같다. 20년동안 이걸 혼자하는게 당연하다는 듯이 익숙해지신 엄마께 너무 죄송하다. 이제라도 도와드리는게 아니라 같이 하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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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parom
· 7년 전
그러게요... 세상에 그냥 뚝딱 만들어지는 건 아무것도 없는데, 그걸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