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무 힘들고 지쳐있는 상태다. 내 인생은 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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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난 너무 힘들고 지쳐있는 상태다. 내 인생은 후회밖에 없었던 것 같다 회사 이직하고 나서 나는 깨달았다 난 아직 새롭게 일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걸, 그래서 자존감도 바닥, 자신감도 바닥, 그와중에 사람들의 텃세는 너무 심하고 군중속에 난 외톨이가 되어있었다. 내가 정말로 믿는 몇몇사람들에게 속마음을 얘기해 보았지만 전부다 버티라는 얘기 뿐... 내가 정말 버틸 수 있었으면 그 누구에게도 얘기 안했을거다. 나름 동료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했지만 돌아오는 건 알 수 없는 시선들.. 자꾸 이렇게 꼬이는 걸 보니 내 사주가 이상한건가 싶어 개명을 해볼까 아님 상담을 해볼까 온갖 생각이 든다 난 너무 힘들고 괴로운데 사람들은 버텨보라해서 여기서 그만두면 너만 패배자가 된다고 해서 꾸역꾸역 참고 있지만 언젠가 이 글이 유서가 될 정도로 난 너무 힘들다, 내 속은 썩어 문들어지고 계속 살려달라고 소리치는데 그 흔한 가족도 애인도 친구도 그저 나를 위한답시고 위로가 되지 않는 말로만 말해주고 있다 이제 내가 힘들다고 하면 짜증까지 낸다 내가 이상한건지 대가 예민한건지 아니다.... 내가 이상한 걸 꺼야 낭떠러지까지 사람이 몰리면 머리가 돈다던데 이게 그런느낌이구나 한다, 사실 난 내일 눈 안떴으면 좋겠다 이런 말도 안되는 횡설수설한 글 읽어줘서 고마워요 그래서 결론은 나 너무 죽을거 같으니 제발 살려달라는 거예요 여기 있는 당신 만큼은 날 외면하지 말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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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asdf1237
· 7년 전
당신 가슴이 ***는 대로
커피콩_레벨_아이콘
asdf1237
· 7년 전
당신 가슴이 ***는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