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얽매여사는 엄마한테 저는 화풀이대상이였습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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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ddzzz
·7년 전
과거에 얽매여사는 엄마한테 저는 화풀이대상이였습니다..저때문에 인생망치셨다면서요..그리고 하루밤사이에 도망치듯 나온지 8개월이됬어요.. 세면도구와 옷가지 몇벌에 불룩한가방으로 회사에서 티는 나지않을까 조마조마하면서 고시원에 자리잡았습니다..생각만해도울적하네요..이렇게까지 살아야하는지.. 생각도 많이하고있습니다..요즘들어서는 꿈속에 엄마가나와서 주먹으로 얼굴에 위협을 가한다던지 .. 욕을 계속퍼붓는..상황이 꿈에서 보여지고 벌떡 깨고 다시잠들면서 눈물이 많이납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종종 생각나구요.. 사람들이 다 저한테 수군대는것도 같아서.. 아니라고생각은하는데 생각대로잘안됩니다.. 회사에서 괴롭히는 사람도있지만.. 제 자신부터가 저를 괴롭힙니다..그부분이라도 극복하고싶어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잘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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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girl
· 7년 전
먼저 어머님께 사고의 편지 같은거 라도 좋으니 글쓴이 분의 힘든 마음을 이야기 해보는건 어떠할까요? 그리고 회사에서는 일을 잘한가면 괴롭히는 사람도 사라질수 있어요 그리고 자신을 너무 미워하지 말아요 미워하면 할수록 일도 잘 안 되실거고 삶이 힘들어 질수 있어요 그러니 자신을 미워하지 말고 스트레스나 화풀이 할수있는 물건이나 취미같은걸 해보세요 시간이 없다면 아주 가끔이라도 좋으니 한번쯤은 해보는걸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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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rrrrr
· 7년 전
당신은 하나밖에 없는 아주 소중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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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buttrue
· 6년 전
어머님께서 님을 사랑하지 않으셨다면 정말 키우시지 않으셨을꺼에요. 어머님께서 비록 마음이 좋지못하신듯하여 말로 님에게 상처를 준것같군요.. 그부분에서는 두분께서 얘기를한번나누면서 서로의부족한부분이려니하며 이해하면서 넘어가는것도 괜찮은방법일듯싶어요. 저도 사실 님과 비슷한 상황이거든요. 하지만 하루이틀 사는것도 아니고 저도 엄마의 말투며 진심을 다아는까 말로는 저한테 상처를주셔도 진심이아니란걸알고 저는 이제 그냥 넘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