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학년 한창 진로 정하는 시기입니다 .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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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고등학교 1학년 한창 진로 정하는 시기입니다 .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보컬을 하고싶었는데 얼마전에 입시는 실패하고 저보다 예쁘고 노래 잘부르는애들은 넘쳐나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저는 음악인데 부모님은 굉장히 반대하셔서 공부도 해야해서 음악에 많은 노력을 쏟지 못했습니다 . 하지만 공부는 .. 물론 음악을 하느라 잘 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영재반 추천도 받았고 수학도 전교 13등이 나왔습니다 (다른과목은 잘 못합니다) . 물론 여러분이 보기에 별로 공부 못하는것 같은데 ? 라고 생각하실 순 있지만 아마 음악을 안하고 공부를 좀 했으면 더 좋은 결과가 나왔을거라 생각합니다 . (아 자랑 아닌데 혹시 자랑으로 생각하신다면 진짜 죄송합니다ㅠㅠㅠㅠ 그런의도 아니예요 진심으로) 근데 음악은 현재 밴드부도 붙었고 합창부도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인해 보컬학원도 입시때 6개월정도 다니고 지금은 다니고있지 않습니다 . 곧 등록해준다고는 하는데 돈부담도 엄청나서 .. 제가 뭘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 남들은 노래를 잘한다고는 하는데 다른 노래 잘하는 사람이랑 비교하면 택도 없는것같고 목소리도 별로 안고운것같고 고음도 잘 못올리는것 같습니다 . 음악도 공부 안하고 음악했으면 더 잘했을거란 생각도 들고 .. 전 진짜 공부쪽 진로는 생각해본 적도 없고 아예 공부자체를 하기 싫고 음악을 하고싶어요ㅠㅠㅠ 음악이 정말 좋습니다 .. 저 공부를 해야될까요 음악을 해야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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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a
· 7년 전
그러면 직업은 안정적으로 공부 쪽으로 해서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후에 취미로 유튜브에 노래를 올리거나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면서 회사에 오디션 보러 다니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글쓴이 님이 원하시는 직업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유재석도 부모님께서 개그맨의 꿈을 반대하였으나 대학에 합격한뒤 자신의 꿈을 당당하게 말하셨고 지금처럼 성공하셨잖아요~ 그리고 부모님도 글쓴이님이 잘되시길 바라서 그러는 것이 아닐까요? 워낙 보컬쪽이 경쟁이 치열하고 연습도 많이 해야 하는 직업이고 데뷔하더라도 뛰어나게 잘하거나 개성이 있지 않는 이상 성공하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그렇지만 저의 의견은 글쓴이님이 원하시는 보컬을 하셨으면 좋갰어요^^ 그리고 글쓴이님이 잘한다고, 나는 잘할수 있다고 자기 자신을 믿으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화이팅!! 제가 응원할게요 -Kyun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