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병원에 갈일이 있는데 직원할인을 받을수 있다그래서 1:1 오픈채팅 문의방에 들어갔는데요 상담도 받았는데 예약 하려고 보니 문득 프로필이나 전화번호도 알수 없는데 내 정보 알려줘도 되나? 이생각이 들더라구요 오픈채팅을 해본적이 없어서 여쭤봅니다 저런식으로도 사기치는사람이 있나요? 믿고 예약정보 줘도 될까요?
이미 지나온 일들이고 다 끊어진 연들인데 이전의 내 흠과 실수들을 상기하며 다른 사람들의 부정적인 평가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고 아무도 날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그건 불가능한 일인데도 그 불가능한 일 때문에 끊임없이 괴로워하고. 주기적으로 이런 순간들이 찾아오는데 참 힘이 드네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다 내려두고 싶고 항상 피곤하고 지쳐서 남자친구 만나는 것 마저도 지쳐요. 뭘 하든 빨리 집에 들어가고 싶단 생각은 하는데 막상 집에 들어가도 마음이 편치 않고 회사를 가면 내가 뭘 하고 있는 거지 란 생각만 가득하네요.. 네이버에 검색했을때 번아웃과 비슷한 것 같은데.. 그냥 우울증인 건가 싶기도 해요. 원래 잦은 우울증으로 약은 먹지 않았지만 혼자 이겨내고 그랬거든요. 사람들과 무슨 말을 해야될지 또 원래 사람 웃기는 걸 좋아했는데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단 생각해요. 어디 멀리 훌쩍 떠나서 아무도 안 만나고 혼자의 시간을 즐기고 싶어요..
많이 힘들고 외롭고 눈물이 나서 그런데 그냥 아무나 만나서 좀 안아주실분있나요 너무 힘들어서요 그냥 인생이 너무 서럽고 외로운데 아무도 알아아주는 사람도없고 연락할곳도없고 찾 아 갈 곳도없고 돌 아 갈 곳도없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펑펑 나오는데 그냥 아무나 만나서 저 좀 안아주실분있나요 제가 여기에 현재에 존재한다는 느낌으 받아보고싶어요 ㅋ ㅏ톡아OI디는 c h i n 9 h a e 입니다
웃을수도 있고 표정 지을줄도 알고 의사표현도 할줄 아는데 그럴때마다 신기하다는 듯이 왜저러냐는 듯이 꼴에라는듯이 반응하지마 ***
진짜 살기 싫다 내일이 온다는 건 너무 짜증나
자꾸자꾸 슬픈데 그 이유는 모르겠고 갑자기 죽은 동생이 아팠었던 기억들이 나고 내 눈앞에서 죽은 엄마와 아빠의 마지막 모습들이 기억나고 너무 슬퍼서 조용히 우는데 2~3초 울다가 정색하고 조금 울었으니 다시 자자 하고 눈 감는데 생전 아빠가 즐겨 들으셨던 캐논 변주곡이 생각나서 또 2~3초 울다가 다시 정색하고 잠은 또 안 와서 미칠 것 같은데 폰 만지작거리다가 괜한 사람한테 불똥이나 튀고 너무 미안한데 너무 슬퍼서 죄책감은 점점 사라져가는데 아직 살아있는 내가 너무 짜증 나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는 상상이나 하는 내가 너무 싫어 길 걷다가 누군가 나를 고통스럽지 않게 총으로 죽여줬으면 좋겠어 현실에서는 도움도 안 되는 사람 같고 인터넷에서만 글 싸지르고 어쩌다 한 번 응원 받아서 진심으로 좋아하는 나 하나 쯤은 사라져도 괜찮지 않을까?
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
많이 힘들고 외롭고 눈물이 나서 그런데 그냥 아무나 만나서 좀 안아주실분있나요 너무 힘들어서요 그냥 인생이 너무 서럽고 외로운데 아무도 알아아주는 사람도없고 연락할곳도없고 찾 아 갈 곳도없고 돌 아 갈 곳도없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펑펑 나오는데 그냥 아무나 만나서 저 좀 안아주실분있나요 제가 여기에 현재에 존재한다는 느낌으 받아보고싶어요 ㅋ ㅏ톡아OI디는 chin9hae입니다
성장배경 딱 평범하게 지내왔고 지금 현재 27살이며 학창시절에 뚜렷하게 잘하는 것도 없고 못하는 것도 없이 중위권 성적으로 대학교를 나왔습니다. 대학교는 행정학과이지만 사실 대학교를 갔을 때도 제가 직접 하고싶은게 없는 상태로 행정학과에 진학을 해서 군대도 잘 다녀오고 졸업까지 했습니다. 그 졸업 이후에는 부모님이 하시는 인터넷 판매 및 포장 하는 일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성격 다른 사람들에게 완벽하게 보여야 한다는 완벽주의 강박증을 가지고 있는 것 같고, 변화에 대해서 싫어하는 성격인 것 같습니다. 또한, " 처음 " 이라는 환경과 상황에 적응하는게 힘든 것 같습니다. 특히 " 공감 " 이 뛰어나서 다른 사람이 만약에 혼나고 있다는걸 보면 마치 제가 혼나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리고 한번의 실수를 하면 그 실수가 계속 떠오르고 평소에도 그 생각에 잡혀서 일에 집중을 못합니다. 현재 가장 큰 어려움 지금 현재 부모님을 도와서 인터넷 판매 및 포장 일을 하고 있는데 이 일(가업)을 계속 하고싶고 부모님께서도 " 너가 진정 하고싶은게 없다면 이 일을 도와주면서 직업으로 삼는걸 괜찮다. " 하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사람을 조금 만나봤으면 좋겠다. 인맥을 쌓았으면 좋겠다. 이 가업을 물려받아서 한다면 사람을 진짜 만날 수 없는 그런 환경이기에 그런 뜻으로 말을 한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사람을 만난다는게 인맥, 중요하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인맥을 쌓는데 있어서 아르바이트를 하라고 하는데 아르바이트가 진짜 인맥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동안에나 연락을 하고 지내고 친하게 지낼 것 같은데, 아르바이트를 그만 두면 그 사람과 더 연락을 할 수도 있겠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아르바이트를 해야할 것 같은데 내향형이라서 어떤 아르바이트를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모님과의 의견차이 어떻게 줄여야할까요..? 그리고 저는 어떻게 해야지 " 변화 " 를 잘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 처음 " 이라는 그런 상황에서도 어떻게 잘 이겨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위로와 응원 조언 어떤 것이던지 좋으니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