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좋다는 사람이 서른다섯이 넘었다 나 태어나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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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나 좋다는 사람이 서른다섯이 넘었다 나 태어나던 해에 고삼이었다 난 미성년자다 나도 마음이 없는 건 아니다 그 사람에 대한 건 잘 안다 어떻게 해야 할까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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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on
· 7년 전
눈 앞의 만찬에 홀리지 말아요. 멀리 보세요, 집안 가족들의 반대는 어찌할거에요? 꼭 그 사람만 있는게 아니에요, 그 사람에 대해 잘 안다고 하셨는데 몇년동안 같이 산게 아니면 모르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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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joo
· 7년 전
절대 안됩니다. 어느정도 성인이 된 상태에서 나이차이도 아니고, 미성년자와 30대 후반의 연애요? 그건 사랑이 아니라고 감히 말합니다. 누군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해서 혹한거예요. 그 연애, 시작하시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만약 그 사람이 본인을 너무 좋아한다면 성인 될때까지 기다려달라 해요. ⑴ 30대 후반 남성이 정상적인 생각이라면 미성년자 못만납니다. 왜 돈도 없고 어린 미성년자를 만나요? 어리기 때문입니다. (20대 초반도 미성년자랑 만나는건 고민해요.) 그렇다는건 스킨십이나 특이한 패티쉬 때문에 그럴수도 있어요. ☞ 커가는 새싹에게 나중에 큰 상처가 될수잇움. 돌이킬수없눈 상처. ⑵ 그런게 아니라 하더라도, 그 연애 길게 못갑니다. 남자는 곧 결혼하고 싶어할거고 본인은 앞으로 진로를 고민하겟죠? ⑶ 본인이 가치관이 성숙한 다음에 30대를 만나도 늦지 않아요. 지금 미성년자이면 가치관 형성이 불분명할때 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인생의 쓴맛을 본 30대와 연애? 가치관 형성에 문제가 될수잇어요. ⑷ 그래도 너무너무 좋다면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 소개시켜 줘보세여.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하실겁니다. 30대는 너무 심햇어요.... 띠동갑 이상인데. 기다려줄거 아니면 그 관계는 끊는걸 추천해요. 차라리 대학생 오빠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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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iamjoo 길게 답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역시 정리하는게 좋을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