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 학생입니다. 우리 학교는 점심시간마다 각자 체육 창고? 에서 각자 공을 꺼내 체육관에서 놀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제가 공을 가져왔는데, 가지고 오니 그사이 다른 친구가 이미 공을 가져온 상태라 제가 가져온 공은 체육관 구석에 두고 놀았어요…. 그런데 노는 중 갑자기 체육쌤이 화를 내시더라고요…. 그 들어보니 어떤 다른 애가 제가 가져온 공을 가져가서 놀다가 공을 찼는데 체육쌤이 맞았나 봐요…. 근데 그 찬 애가 안 나와서 일단 제가 사과드렸는데 쌤이 화나서 저희 학년 전체 체육관 못 쓰게 됐어요... 다른 애들은 제 탓이라 하고.. 담임쌤한테 상황에 대해 말씀 드렸긴한데.. 계속 제 탓인것 같고 체육쌤께도 너무 죄송하고 애들한테도 너무 미안해요ㅠㅠ 머리 속에 계속 이 일만 맴돌고, 너무 힘들어요..
상처돼요 비수로 꽂히네요 ㅠㅠ
제가 사람 아예 안 만나고 하다보니까 한 달가량?을 가까이 안 씻은 적이 있어요 그런데 한 달치고는 냄새도 크게 안 나고(운동량이 적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집에만 있으니까요) 아예 가렵지도 않아서 그렇게 행동한 건데 지금은 사회 생활을 좀 해야하다 보니까 2주에 한 번꼴로 씻는 것 같은데 그마저도 힘듭니다 냄새가 나면 냄새나는 부위만 부분적으로 닦아서 냄새만 없애려고 하는데요 때문에 상대한테 불쾌감만 없게 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크게 안 씻는데 저는 도무지 하루에 한 번 꼼꼼히 씻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말인데, 1. 남들도 말하지 않으면 크게 모르는 일이고 불쾌감을 주지 않은 선에서의 청결이라 괜찮다 vs 아니다, 나는 이해하지 못 하겠다. 꼭 시간내서 더 씻어라 둘 중에 어떤 의견이신가요? (참고로 2주에 한 번 씻는 거 말하는 겁니다 한 달은 저도 좀 심하다고 생각해요) 2. 그리고 더러우면 씻게 돼있을텐데 저는 크게 찝찝함을 못 느껴서(머리는 크게 가려워서라도 감게 되는데 목욕은....) 더 안 해요. 어떡하면 자주 씻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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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학생인데 엄마랑 수학공부를 할때마다 미치도록 짜증이나요 과외도하고있는데 엄마랑 할때는 스트레스받아서 죽어버릴것같다 내가 이정도로 스트레스받으면서까지 해야할까싶고 하루중에 엄마랑 공부할때마다 스트레스받는게 참는게 자제가안돼요 계속 짜증나고 소리지르고싶을만큼 짜증이나요 진짜 과외쌤이랑 할땐 안 이러고 제가 스스로 공부를할때도 안 이러는데 진짜 매일 스트레스받으니까 그 감정이 유지되고 참기가 어려우니까 힘들어요 왜이렇는거죠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이 너무 똑같아서 두렵네. 치료법도 없다하고.. 다음주면 결과 나오는데 큰 병 아닐거라고 나 생각해주는 가족들 생각하면 눈물 나.. 근데 큰 병 같아..정말 야구도 이번에 거의 전 경기 챙겨볼 만큼 재밌게 봤었고 코시도 보고싶었는데 못 볼 것 같아서 슬프다.. 우울증 씨게 왔는지 요즘 그냥 다 재미없고 몸에 힘도 없다.. 병때문에 아픈건지
자꾸 실제로는 잘 하는데 그 다음에 집에 와서 상대방의 눈빛이나 목소리 태도 어감 이런 것들이 신경쓰이고 무서워요... 보통은 마주할 때 그런 생각을 느끼잖아요? 그런데 저는 실제로는 잘 말해요. 문제는 집에만 오고나면 자꾸 사람만났던 게 부담스럽게 느껴지고 그 사람의 언행이나 행동같은 거에 민감해서 사람이 무서워요....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도와주세요... 제발요
마음에 안 드는 일 하나 생기니까 바로 손바닥 뒤집듯 기분 뒤집어져서 무력하게 누워만 있느려니까 답답해서 미치겠다 할 일은 많은데 아무것도 하기 싫고 조별과제 조원들은 왜 하나같이 답이 없고 어디 뭐 말할 곳도 없고 밖에 나가면 기분 좀 나아질 것 같기도 한데 그냥 움직이고 싶지도 않다 머리로는 다 아는데 실천을 하지를 않으니 그냥 돌아버리겠다 진짜 왜이렇게 충동적이고 휩쓸리고 변덕스러운 걸까 오늘 진짜 좋은 하루였는데 날씨 좋아서 기분도 좋았는데 일부러 햇볕 보고 바람 쐬면서 기분좋게 걸었는데 그냥 일 하나로 내가 혼자 우울하다고 생각하고 누워 있으니 더 우울해지는건가 싶으면서도 그걸 바꾸기 위한 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모든 게 다 귀찮아...
친구가 없음.....
죽고싶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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