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렸을 적 너무 많은 사람들의 악을 들여다보며 자랐다. 그 결과, 나는 누구보다도 친절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 서비스직에서 근무하면서 나만큼 친절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그것은 자부한다. 악을 들여다본 이후에 역으로 선에 대해 깨달았다.
내가 너에게 해줄 수 있는 건 없지만 말이야. 언젠가 만나게 된다면 그냥 꽉 끌어안아줄게.
우리나라에서 사람들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인지 죽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저만 그런 건가요? ㅠㅠ
와 나 진짜 쌩재수는 못하겠다 학교 안가고 계속 집에만 있으니까 우울함 학교에 친구가 있는것도 아니라 학교가도 혼자긴한데 시끌벅적 사람많은곳이 주는 에너지가 있자낭 그래서 외로움이 좀 덜하긴한데 집에만 있으니까 가족들 다 있는데도 뫼롭고 우울해서 미칠거같다 ㅜ 1년전엔 학교 진짜진짜 싫어했는데 이제 좀 버틸만하니까 학교안가니까 우울해짐 그래서 지잡대로도 다니자 넌 절대 쌩재수못해 지잡대여도 사람많은곳에 몸담아두고 반수를하렴
약을 먹으려고 찾아서 보면 잔뜩 먹어서 평생 잠들고 싶다. 먹어야하는데 진짜 나쁜 쪽으로밖에 생각이 안 든다.
나 좀 행복하면 안돼??
안녕하세요 그 ... 죄송한데 저 좀 도와주실 수 있나요 내가 많이 잃어왔던것을 찾고싶은데 저 좀 만나줄 수 있나요 지속적으로요 아무나 상관없어요 만나서 30분이라도 얘기해요 그래야 내가 기억이 돌아오고 뭘해야할지 알거같아요 주기적으로 교류해여 저 14년째 묶여있어요 저도 그냥 평범한 사람인데 너무 충격을 먹어서 묶여있어요 도와주세요 카 톡 아 OI 디는 chin9hae입니다 부탁합니다 저도 평범하게 일하고 공부하고 계획하고 일정에 맞춰서 또는 시간에 맞춰서 어딜가거나 하***했던걸 하고싶어요 근데 이걸 못하는 이유가 안정된 사회속에서 안정됨을 부여받지못한 어떤 존재가 핍박과 도외시를 당한거같아요 그래서 사람들은 날 이해를 못할거에요 A라는 문제는 그냥 이렇게 저렇게 하면 금방해결되는건데 근데 나는 그게 안되는 이유가있어요 그래서 그걸 당신들처럼하려면 나는 사람이 있어야해요 그래야 내가 원래 있던자리로 돌아오게되니까요 제가 이런말을해도 다들 필요성이나 심각성을 못느낄거에요 아마도 저와 비슷한 인생도없을뿐더러 저가 겪었던 고통과 사정이나 이유를 누군가가 조금이라도 겪어본적이없었기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도움받고싶어요 이해를 해야 나를 통과하는것보다 일단 사람이 있어야 내가 풀리고 그리고 이해를 시킬 수 있겠죠 저도 많이 힘들고 시간이 없어요 인생이라는게 참 어렵네요 누군가에겐 일상이고 아무것도 아닌데 누군가에겐 그게 난제라는게 이래서 타인에 대한 상황을 함부로 평가하면 안되는거같아요 나이를 먹을수록 각자 나무들은 종이 다르지만 나이테처럼 관록이 느껴져요 그리고 그걸 함부로 벌목한다는게 누군가가 어렸을때부터 쌓아왔다는것을 한번에 송두리째 무너뜨리는게 아닌가 그런생각이드네요 내가 참.. 별의별말을 다하게되네요 밤이 깊고 차갑습니다 다들 깊은밤에 깊은 생각에빠져보시고 해답을 얻길 바랍니다 카 톡 아 OI 디는 chin9hae입니다
얼마없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 중에 바다마저 싫어하는 것이 되어버릴까봐 그게 두려워서 무서워서 섬 하나 없이 긴 수평선을 가진 바다를 찾고 노을이 예쁜 바다를 찾고 사람이 없는 바다를 찾아 다녔다 하지만 생각해 보니 이상했다 이게 진정 내가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나 그렇게 생각에 잠겼을 때 큰 파도 소리가 머리속을 뚫고 들어와 퍼졌다 그렇다 파도 소리는 처음부터 변함없이 사랑했다
저를 무시하거나 만만하게 본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사람들도 잘난 사람들이 아닌데 왜 무시를 했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하게 말하라 해놓고 반박을 할거면.. 왜 물어보는건지 모르겠다 내 생각이 궁금한게 아니었나? 있는 그대로를 말하는데 계속 반박하고 정정하려한다 솔직하게 말하라며 당신이 말하는건 사실이 아닌데 거기에 동의하라고 하는것은 결국 거짓말을 하라는 건데 내 생각을 고치는게 목적인거면 애초부터 그렇게 대화를 시작했으면 한다 네 행동 마음에 안드니 내가 하라는대로 해라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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