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에선 나를 ***로 보는구나 싶다 진짜.... 오늘 유일하게 일하고 돌아온 사람한테? 혼자 집안일 하고 있으니까 나라도 도우려고 손 내밀었더니 잠깐 실수 한 거 가지고 *** 뭐라하네 됐다 뭘 바라냐..... 그냥 나도 불효녀 할래 엄마 알아서 다 해 내 알 바 아니니까.
어릴때부터 줄곧 내리찍은게 누군데 이제와서 적극적으로 살으라니..물론 이제껏 그 도움도 안되는 쓰레기같은 말을 너무 귀담아 듣고 벗어나지 않은건 내 실수지만 참 기가 찬건 어쩔 구가 없다
여러분들 정말 세상이 억까한 날 그게 전 오늘인가봐요 길거리에서 갑자기 눈물난 건 진짜 살면서 처음인데 아무 식단이나 들어가서 밥먹으면서 질질 짰어요 노래부르다가도 질질짜고 버스타고 집가는데 나도 모르게 자꾸 눈물이 났어요 집에 가면 혼자서 질질 짤거같아서 늦게 밍기적거리다가 들어갔는데 와서 앉고 바로 또 울었어요 억울해서 온갖 욕 다퍼부으니까 조금 풀렸어요 우울한 것보다 차라리 화내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속 시원하고 걍 화가 나고 억울하면 욕해보세요 시 발
몸에 이상이 있어서 검사를 받았는데 결과가 다음주 월요일에 나와요. 상상했던 최악의 결과가 나올까봐 너무 두려워요.
미안해 고작 반년도 안 되서 생각이 하나도 안나게 되버려서. 내 외로움에 혼란을 줘서. 있지, 정말 널 좋아하고 생각하는 사람은 헷갈리게 하지 않아. 이런저런 조건도 덕지덕지 달지 않아. 나는 너에게 나쁜 사람이 맞아. 실컥 욕하고 잊어버려. 그리고 정말 좋은 사람 만나:) 꼭 행복해지길 바랄게. 내가 널 놓은걸 후회할 만큼 잘 되길 바랄게.
어느 노래 가사처럼 당신이 남겨준 사랑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당신이 알려준 사랑으로 사랑하면서요. 감사합니다. 교복입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 했어도 함께 버진로드를 행진하지 못 했어도 항상 제 곁에서 지켜봐주신 걸 어렴풋이 느끼고 있답니다. 미움과 원망과 분노가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와중에 온전히 휩쓸리지 않고 삶이란 땅을 내딛을 수 있는건 당신이 남겨준 중심이 날 잡아준 덕분이겠죠. 감사한 그대, 부디 새로 태어난 삶은 고통과 울분보단 기쁨과 환희가, 원망과 억울함보단 감사와 신뢰가 가득한 크게 다치는 일 없이 크게 아플 일 없이 건강하게 천명을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복 많은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랄게요.
고등학교 같은 반 같은 무리인데, 계속 정떨어지는 말해서 손절할려고 하는데 무리에 걔만 손절하는게 현실적으로 힘들잖아. 너무너무 싫어도 참아볼려고 하는데 걔는 계속 빻은 말 하고 다른 애들도 걔랑 이야기하면서 웃고 떠들고 걔가 보낸 디엠 메세지에 하트 누르고 이러는 거 보면 끼리끼리 같아서 나 혼자 무리에서 빠질려고 하는데, 계속 디엠방에서 누가 말을 좀 거칠게 하고 그러면 나 같다그러고 계속 걔가 내 이름을 언급하니까 너무 스트레스야. 내가 무지성 말을 거칠게 하는 것도 아니고, 계속 ***이 구니까 말이 세게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에만 그렇게 말하는건데ㅋㅋ 걔가 우리 무리에 끼게 된 이유도 복도 지나다닐 때 걔 친구들(2명)이 계속 친하게 지내달라 이래서 끼운건데 너무 후회된다. 걔네 말 무시하고 말걸지 말걸 너무 후회되고 짜증나 그냥 단체 디엠방도 나가버리고 싶은데, 누구는 디엠방 나가면 누구 나갔다고 알람뜬다 그러고 누구는 안뜬다 그러고, 학교 생활하다가 뭐 헷갈리고 모르는거 있으면 아니 이건 그냥 다른 무리 애들한테 물어볼까?? 혼자 다니는거는 그닥 힘들지 않는데, 하 아니 진짜 저딴애들이랑 지낼바엔 ㄹㅇ 혼자 지내는게 나음. 쟤만 문제인게 아니라 다른 애들도 다 문제라서 모르겠다 디엠방 그냥 나가버릴까 알람 뜨더라도 힘들다 진짜 걔네 다 덜떨어지고 더럽고 역겹고 그래. 뭘 믿고 나댈만 한 것도 없는데 왜 저러는지를 모르겠어
여러분들은 우울증의 근본적인 원인은 뭔가요?
층간소음을 일으키는 학폭 가해자들이 대화가 싫어서 특정인을 몰아세우는 모습이네요
내가 그 사람의 노래를 좋아했던건 내가 무너졌을 때 완전 무너졌을 땐 아니지만 조금 힘이 들 때 나에게 위로를 해줬기 때문이야 잊지 말아줘 나에게 쉬어도 된다 말한마디 해준 사람이 그 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