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삶을 포기하고싶습니다. 상대방이 한 행동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언제는 제가 혼자 생각하다가 꼭 마지막은 안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는게 되더라고요.. 근데 이렇게 밖에 생각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저 혼자 소외되는거 같고 같이 있는데 자기들끼리만 있는 톡방에서 릴스보내고 자기들만 아는 유행어를 사용하고 웃고 떠들고. 저는 투명인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일부러 그런건 아닌것 같아서. 예민하게 반응하면 미안해하지도 않을것 같고 그렇다고 내가 말해서 바뀌는건 없을것 같고요. 그렇게 소외되고 저를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냥 모든걸 포기해버리고싶습니다.
상대가 잘못한것임에도 늘.. 저만 구설수에올라요.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해서일까요??
안녕하세요 올해도 이제 끝이보이네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제가 많이 외롭고 힘들고 눈물이 펑펑 나오고 서러워서 그런데 혹시 아무나 만나서 같이 바다보러가실분있나요 그냥 석양빛에 일렁거리는 바다를 보고싶어서요 그냥 조용한 해변가에 앉아서 파도가 찰박거리는 소리들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실분있나요 저부산에삽니다 카카오톡 아 이 디 는 chin9hae입니다
안녕하세요..! 곧 수능을 보는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입니다..! 저에겐 친해진지 이제 거의 6개월 정도 된 이성 친구가 있습니다. 처음에 저흰 제가 입시와 친구 관계로 인해 많이 힘들때 만났습니다. 그때의 저의 상태는 극심함 우울감과 불안함 그리고 고민들로 가득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때 그 이성 친구는 절 자주 위로를 해주었고.. 그로인해 저는 그 친구덕에 자주 안정을 되찾아 갔습니다. 그래서 힘들때면 그 친구부터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그 친구의 따뜻함에 물들어 제가 그 친구를 좋아한다 생각하여 고백 후 저흰 사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가 ‘혹시 너무 힘들어서 헷갈린게 아닐까..?’ 라며 제게 알려주었습니다. 그 후 오랜 고민과 약간의 다툼 후 저흰 약 한달간의 연애 후 헤어져, 지금은 거의 서로의 모든걸 알아버린 친한 친구 사이로 남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처음엔 약간 불안해 하며 친구로 지내다가 완전히 익숙해져 친한 친구로 지내었습니다. 그 후 약간의 집착처럼 그 친구를 걱정하고 사라질까 두려워 하기도 하며 계속 연락을 통해 안부를 묻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여기서 약간의 해결책을 얻기도 하고.. 그 친구가 저를 안심시켜주며.. 그런 행동은 조금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전 보단 더 안정된 친한 친구 라는 사이로 지내던 중.. 연애할때 조차 하지 않은 많은 스킨쉽을 하였습니다. 연인 끼리의 그런 스킨쉽이 아니라..! 힘들때 안아달라고 팔을 벌린다던가.. 그 친구가 머리를 자주 쓰다듬어준다던가.. 그냥 제가 힘들어지면 그 친구는 항상 달려와주어 안아주고 고민도 들어주며 공감하고 토닥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들이 훨씬 자주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보단 정신이 훨씬 안정된 상태라 생각하지만.. 어째서인지.. 행동은 더 적극적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그 이성 친구를 거의 아*** 생각하듯 대한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부모님에게 조차 이렇게까지 애교가 많아지고.. 어리광부리고 고민을 털어놓고.. 예뻐해달라 하지 않는데.. 어째서인지.. 다른 이성이나 동성 친구에겐 하지 않고.. 오로지 그 친구에게만 그렇게 행동하게 되었습니다.. 어찌되었든.. 이성인 친구 입니다.. 제가 도대체 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한건.. 그 친구에게 연애 감정은 없고.. 무척.. 가족들과 있을 때 보다도 편하다 느껴진다는 것 입니다. 가족들에겐 하지 못한 저의 정신적인 힘듦과 자해.. 그런 저의 모든걸 알아준 유일한 친구이기에 더 다가고 그런것 같다 생각해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마음이 개운하지도 않고.. 이 이상한 관계에 대한 생각만 깊어졌습니다.. 전.. 대체 왜 그렇게 그 이성친구를 거의 아빠와 같이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하는 걸까요..? —————— 부모님께 신체적•정신적 학대를 받은적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걱정 끼치기 싫어서.. 따로 말씀 드리지 않았습니다.. 또한 원래 친하던 또래 동성 친구들에게도 어리광부려보고.. 해보았지만.. 버거워하고.. 힘들어하여.. 더이상 그 친구들에겐 이렇게 심하겐 아니더라도.. 조금.. 조금만 표현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도 이제 끝이보이네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제가 많이 외롭고 힘들고 눈물이 펑펑 나오고 서러워서 그런데 혹시 아무나 만나서 같이 바다보러가실분있나요 그냥 석양빛에 일렁거리는 바다를 보고싶어서요 그냥 조용한 해변가에 앉아서 파도가 찰박거리는 소리들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실분있나요 저부산에삽니다 카카오톡 아 이 디 는 chin9hae입니다
저희집은 재혼가정입니다 본인이 데려온 딸만 좋아하고 저와는 사이가 안좋은 새엄마와 엄마편이고 제게 사랑을 주지는 않는 아빠가 있어요 전 고1 인데도 항상 사랑받고싶고 어리광부리고싶고 예뻐보이고싶고 위로받고싶고 격려받고싶었어요 그러려면 상대방을 실망시켜서도 안되고 기분나쁘게 해서도 안되죠 그래서 친구들 눈치를 많이 보게되었어요 그렇지만 애들은 제 행동이자기들이 불편해서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한테 장난도 안치고, 좀 어색해졌어요 그러다 어쩌다 신경쓰이는 동성친구가 생겼어요 A라고하면 예전엔 안그랬는데 A한테 좋은 친구가 되고싶어서 눈치를 많이봤고 똑같이 그 결과는 오히려 불편해지고 어색해졌어요 a는 b랑 많이 다녀요 원래 저랑 각별히 다니던것도 아니고 b는 원래부터 a랑 정말 친했어요 둘이 사귀는건 아닌가 싶을정도로요 둘은 항상 함께였어요 b가 싫진 않아요 저도 b를 정말좋아해요 걔네 둘이 같이다니고 제가 약간 장난도 많이치고 놀리면 반응도 제일좋은 그런 애였어요 저는 그래서 a b가 절 몰아가고 놀리고했거든요 장난으로 그런데 걔네가 저를 대할때랑 서로를 대할때가 다른 게 슬펐어요 a나 b가 저랑만있을때랑 서로가 함께있을때 표정, 말투, 기분이 달라보여서 슬펐어요 a는 애교있고 스킨십있는 앤 아니에요 그런데 b한테는 달라요 연락도 스킨십도 애교도 제일많이하고 서로를 귀여워하고 좋아해요 저도 a랑 같이있고싶고 붙어있고싶어요 이게 사랑인지 그냥 친구한테도 사랑받지못하는, 그걸 믿고싶지않아서 집착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복잡하고 싫고 어지러워요 친구들한테 사랑받고싶고 특히 그 친구한테만큼은 사랑까지 아니더라도 관심받고싶은데 왜 절 안봐줄까요 왜 나를 안좋아할까요 왜 b한테만 이게 진짜 좋아해서인지 그냘 관심받고싶은건지 모르겠어요 막상 가끔 a가 먼저 저한테 다가오고 애교부리고 스킨***때가 있어요그럴댄 어떻게반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반응해도 a는 b가 우선일텐데 a랑 친한 b도 a를 좋아한다는 남자애도 질투나요
어릴 때부터 사람한테 상처를 많이 받아와서 잘해주는 사람도 무슨 꿍꿍이가 있겠지 뒤에선 다른 사람이겠지 의심을 하게 돼요 사실상 잘해주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앞에서만 이럴 것 같고 이젠 그나마 제일 믿던 친구마저 제 마음에서 점점 멀어져 가요 나를 싫어하겠지 너도 똑같겠지 이런 생각에 의심의 꼬리표는 끊임없고 점점 제 옆을 떠나가려는 준비를 하는 것 같아요 하나가 해결되면 하나의 문제가 또 생기고 인간관계란 너무 힘든 거 같아요 숨 쉴 틈이 없어요 제가 너무 힘들 때 옆에 있어준 사람조차 없고 저만 항상 다른 사람이 힘들 때 의지하는 존재였지 정작 저는 의지하는 존재조차 없어요 사람은 왜 이렇게 이기적인 걸까요 이럴 바엔 혼자 사는 게 편할 거 같아요 아무도 없이 정말 사람을 못 믿겠어요 어떡하죠 병인가요이거
엄 저번 글에 썼던 A 있잖아요? 댄스 멤버 애들 포함 저격 글을 올려버리더라구요.. 연습 끝나자마자 나가서 저격글 올린 거 같은데.. 일단 상황 설명부터 해드릴게요 먼저 저번에 얘기했다시피 애들이 건성건성 추고 장난을 많이 쳐서 좀 짜증이 났었어요 공연까지 일주일 남았고, 그와중에 동선도 안 맞고 손 동작도 박자도 다 달라서 급하게라도 맞춰봐야하는데 딴 짓에 시간 낭비하는 게 싫었는데, 화내면 분위기 싸해질까봐 (제가 제일 연장자라서 이끌어 가야해요ㅜㅜ) 화는 안 내고 답답한+짜증난 티를 냈어요. 근데 A가 그걸 부정적으로 봤나봐요. 먼저 저격글 내용은 간단해요 '춤연습에 인생 걸었나 ? ㅋㅎㅋㅎㅋ' 이게 뭐죠 대체ㅜ A가 원하는 음악으로 골랐고, 그 음악의 춤이 과격해서 제가 그런 부분을 다 수정해줬어요.. 그리고 A가 원하는 개인 파트 줬고, 심지어 전 글처럼 A가 못한다고 해서 A 안무 대신 외웠더니 다시 들어온다고 한 것도 전부 봐줬어요 아니 근데 이게 뭐죠? 전부터 그 안무, 이 동선 틀린 거 전부 언급하고 고쳐달라고 몇 번을 말했는데 안 고쳤고, 안 외웠으면서 왜 자기가 그런 말을 하는거죠? 춤연습에 인생? 당연히 안 걸었죠! 저도 춤연습보다 중요한 거 많죠.. 근데도 우리 팀을 위해서 열심히 하는거잖아요 그 기간 동안만은 열심히 해야 맞는거잖아요 근데 왜 감정소모를 심하게 하고 이런 식으로 구는건지 모르겠어요 이해가 안가요 그냥..
내가 알고 있는 지인이 내가 하지 않은 말 했다고 퍼트리면서 모르는 사람들까지 내 욕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죽고 싶네요.... 비꼬고 비웃고 내가 어떤 말할 때마다... 내가 믿었던 사람들이 그러니까...힘드네요 그리고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내가 싫고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답답하네요
안녕하세요 올해도 이제 끝이보이네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제가 많이 외롭고 힘들고 눈물이 펑펑 나오고 서러워서 그런데 혹시 아무나 만나서 같이 바다보러가실분있나요 그냥 석양빛에 일렁거리는 바다를 보고싶어서요 그냥 조용한 해변가에 앉아서 파도가 찰박거리는 소리들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실분있나요 저부산에삽니다 카카오톡 아 이 디 는 chin9hae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