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친구입니다.. 저를 합해서 4명이구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고등학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고등학교 친구입니다.. 저를 합해서 4명이구요 24살이 될때까지 같이 지낸 소중한 친구인데... 한 아이에게 자꾸 눈치가 보여서 조금 고민입니다. 이 아이가 뭐랄까... 맨날 맨날 옆에 있는 친구를 이뻐하는 거의 찬양수준으로 좀.. 뭐 하나만 입으면 이쁘다 귀엽다 성격칭찬은 물론이고 굳이 저랑도 비교하구요...외적으로 비교당하고 그래요 물론 나쁘게 말하지는 않았지만 좀 그랬어요... ○○은 너랑은 다르다.는 식으로 애기를 해요 저한테 많이 다르다는 건 알겠는데 굳이 그걸 말로 들어야 하나 싶어요 그러니 칭찬을 받아먹는 그아이도 자기칭찬을 늘어놓으면서 저를 좀 내리는? 그런 이야기를 하는거에요. 술을 마시는데 남자들이 자기를 본다고 하길래 자기가 아니라 저를 보는줄 알앗다고 그런데 자기 였다고 하면서 재밌게 애기하고 그때 자기가 이뻣다고 하면서 말하고... 물론 저도 걍 너가 이뻐서 그래 하면서 맞장구 쳐줬지만 뭐지 이기분요...ㅋㅋ 그리고 이 아이가 제 생일날 케잌을 만들어줬는데 그냥 홀라당 자기 집으로 가져가서는 자기가 잘 먹고 있다고 하지 않나... 또 내가 머라그러면 이 아이 찬양하는 애가 덤벼들고 머라 덤벼드냐면 마치 부모처럼 그럴 수 도 있지 라는 어투로 ..지키는 거에요 그럼 뭔가 제가 나쁜 사람 취급을 받아요 .. 피곤해요... 근데 이 찬양하는 아이가 그애가 잘못한건 알고 있으면서 덮어주는 거에요.. 뒤에서는 다애기하고 앞에서는 지키고 이 이중성이 너무 웃기기도 해요.. 속이 답답해 적어봐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