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사정이 있으니까 자해한다는 거 자체는 싫어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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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각자 사정이 있으니까 자해한다는 거 자체는 싫어하지 않고 존중해주는데.. 만난 지도 얼마 안 돼서 어색한 친구나 사정을 잘 모르는 친구한테 자해 흔적 보여주면서 자해했다고 말하는 게 이해가 안 가고 너무 불편한데 제가 이상한 건가요 걔가 이상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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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PPI
· 7년 전
걔 좀 이상한 애인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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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e21
· 7년 전
자기치유의 한 과정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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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simone21 그런데 남한테 너무 민폐? 피해를 주는 거같아요.. 듣는 사람이 당황하고 걱정해주는 걸 원하는 거같고...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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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e21
· 7년 전
그걸 견뎌내실 자신이 있으시면 옆에 남아서 언제가 되던 자해할수밖에 없었던 속얘기를 드러내게 되면 조용히 들어주시구요. 아니시면 떠나세요. 그게 그 친구에게 덜 상처주는거에요. 그냥 자기가 생각해도 괴물같은 자기를 남한테 그렇게 공개한다는것이 쉽진 않을텐데..그만큼 많이 힘들단 얘기에요. 이상하게 보는 시선 자체가 이미 굉장한 상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