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란건 누구든 다 겪는 슬픔입니다. 그래서 절 이해***고 다 잡으려고하지만 그게 잘 안되어 이렇게 사연을 작성합니다. 어머니의 죽음을 직면했을때는 다시는 볼 수 없고, 말 한마디도 나눌 수 없다는 것에 슬펐지만 그나마 연인과의 이별은 그가 살아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복합적인 감정때문에 혼란스럽고 힘듭니다. 연애를 하면서 물론 좋은것도 많았지만 힘에 부쳐 이별을 택했습니다. 지금도 많이 사랑합니다. 허나, 저를 챙기기엔 옳은 선택이여서 번복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전남자친구가 바람을 들켰을때, 적반하장으로 그냥 너가 마지막이다. 결혼은 너랑 할꺼다라는 말에 혼란스러웠습니다. 점심약속은 저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옷을 입고 저녁약속은 다른 여자와 잡은 것을 보고 마음이 서글퍼졌습니다. 헤어지지말자 다시 잘해보자 미안하다가 아닌 사랑한다고 제가 가장 듣고싶어하고 내가 그를 항상 용서하던 그 단어만 반복하며 얼버부리는 그를 용서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를 만난지 5년, 실은 일년전부터 알았습니다. 그는 날 좋아하지 않는다는걸요. 그때도 알았어요 다른 여자랑 연락한다는걸요. 저 모르게 아는여자들과 연락,, 만남, 술자리를 갖는 그정도였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여자를 소개를 받고 저한테는 뜸한 연락이 그 여자에게는 1분대기조처럼 안달난 그를 보니 알겠더라고요. 난 소중하지 않구나.. 연락문제로 서운해하는 저에게 연락을 어떻게 그렇게 자주하냐라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꾹 참았습니다. 집착하고 그를 괴롭게 하지않을려고요. 일어났다. 뭐해라는 연락만 왔을때도, 이틀에 한번꼴로 연락할때도요.. 사실.. 그는 저에게만 연락이라는게 어려웠던거죠. 다른 여자들에게 다정하게 남기는 아침인사, 끼니를 거르지않는지 걱정어린 시선, 잠은 잘 잤으면 하는 걱정 그게 저에게 왔으면 좋겠어서 서운해하기만 일년입니다. 그래서 제 맘은 골병이 났습니다. 사랑받지 못하는 이유를 자꾸만 저에게 찾았고,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는 생각이 절 무기력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마음을 해결하*** 작년 8월부터 일기를 써왔고, 제 감정에 직면하고 해결해보자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나를 사랑하자라는 마음에 옳지 못한 관계는 그만두고 나를 챙겨야겠다 싶을때, 제 관심이 식어가니 전 남자친구는 그 순간만 저에게 넘치게 사랑을 주었습니다. 그게 꿈만 같고, 실은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버텨온게 이제는 다 무너졌습니다. 무기력이 반복되니 삶은 피폐해졌고, 폭식증에 몸이 망가져 더이상 거울을 보고싶지 않았습니다. 이런 저를 맞이하는것이 저조차 괴롭고 피하고싶습니다. 폭식증으로 인해 20키로가 넘게 찌면서 최근 생긴 배에 튼살, 멘홀에 빠져 망가진 허리와 다리, 지인가족들의 죽음 이런 일들이 저에게는 슬픔, 그에게는 무관심이였습니다. 제게 일어난 일이니 슬픔은 제 감정이지만, 나름대로 걱정을 받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쌓여 그동안 용서해왔던 바람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사탕발린 말에 넘어가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별을 고했는데 왜 이렇게 슬픈지 모르겠습니다. 이별을 하고 출근을 하고 집에가는 길 횡단보도에서 아끼던 가방의 끈이 끊어져 뚝 떨어지는 순간 주저앉아 울고 말았습니다. 파란불이 ***가는 그 순간 일어나고 싶지 않고 그대로 차에 치이고 싶었습니다. 지금도 사랑하는 언니의 결혼식에 자리를 지켜줘야하는데 모든걸 포기하고 싶습니다. 이 순간에도 절 찾지않는 그를 보고싶어하는 제 자신이 혐오스럽고 마음이 아픕니다. 그냥 없었던 사람처럼 이 순간부터 사라지고 싶습니다. 어떻게.. 현생에 손을 놓치 않을 수 있을지 편안해질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부정적인 글 때문에 하루를 망치진 않을지.. 죄송합니다.
저는 25세 무직입니다. 슬슬 걱정도 되고 일자리 알아보고 있는 중에 공부로 노선을 잠깐 바꿨는데 새롭게 느껴져서 설레는 것도 있고 걱정도 많이 듭니다만.. 그래서 올리게 된 글인데요.. 보통 남들은 몇 살에 직장을 갖는 지 궁금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상태이신가요? 알려주세요😭
1. 관리비가 정확하게 뭔가요? 왜 내야하는 건가요? 2. 한 달에 한 번씩 다달이 내야되는 공과금이 수도세 전기세 가스비 핸드폰 요금 이 네 가지뿐인가요? 3. 저 중에 제일 많이 나가는 요금이 핸드폰 요금이라는데 사실인가요? 제가 부모님이 돈을 내주고 계셔서 저한테는 요금 문자가 안 와요... 나중에 제가 돈 벌기 시작하면 제 명의로 바꿀 예정이긴 합니다만 4. 다른 공과금(수도,전기,가스)은 혼자 산다고 칠 때 대략 한 달에 얼마 정도 나오나요? 5. 월 220만원을 번다고 가정했을 때 공과금 내기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또 저 정도면 원룸갖는 수밖에 없겠죠? 제가 잘 몰라서...
다른 사람은 안 그러는 거 같고 특히 엄마한테요.... 왜 울컥하게 되는 거죠? 엄마가 점점 나이 드는 거 같이 느껴져서 그런 걸까요? 참고로 저는 성인입니다.
할 게 없다보니 핸드폰만 만지게 되는데요 그럴 때마다 마카를 이용하는데, 늘 5분에 한 번씩은 고민과 걱정거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일상같아서 고민입니다. 제 성격 자체가 걱정을 자주 하는 것 같아서 고민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쉴 때도 늘 걱정을 안고 삽니다. 그게 더 편한 거 같기도 하고 ... 근데 좀 불편해요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이번에 병원에 갈일이 있는데 직원할인을 받을수 있다그래서 1:1 오픈채팅 문의방에 들어갔는데요 상담도 받았는데 예약 하려고 보니 문득 프로필이나 전화번호도 알수 없는데 내 정보 알려줘도 되나? 이생각이 들더라구요 오픈채팅을 해본적이 없어서 여쭤봅니다 저런식으로도 사기치는사람이 있나요? 믿고 예약정보 줘도 될까요?
이미 지나온 일들이고 다 끊어진 연들인데 이전의 내 흠과 실수들을 상기하며 다른 사람들의 부정적인 평가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고 아무도 날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그건 불가능한 일인데도 그 불가능한 일 때문에 끊임없이 괴로워하고. 주기적으로 이런 순간들이 찾아오는데 참 힘이 드네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다 내려두고 싶고 항상 피곤하고 지쳐서 남자친구 만나는 것 마저도 지쳐요. 뭘 하든 빨리 집에 들어가고 싶단 생각은 하는데 막상 집에 들어가도 마음이 편치 않고 회사를 가면 내가 뭘 하고 있는 거지 란 생각만 가득하네요.. 네이버에 검색했을때 번아웃과 비슷한 것 같은데.. 그냥 우울증인 건가 싶기도 해요. 원래 잦은 우울증으로 약은 먹지 않았지만 혼자 이겨내고 그랬거든요. 사람들과 무슨 말을 해야될지 또 원래 사람 웃기는 걸 좋아했는데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단 생각해요. 어디 멀리 훌쩍 떠나서 아무도 안 만나고 혼자의 시간을 즐기고 싶어요..
많이 힘들고 외롭고 눈물이 나서 그런데 그냥 아무나 만나서 좀 안아주실분있나요 너무 힘들어서요 그냥 인생이 너무 서럽고 외로운데 아무도 알아아주는 사람도없고 연락할곳도없고 찾 아 갈 곳도없고 돌 아 갈 곳도없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펑펑 나오는데 그냥 아무나 만나서 저 좀 안아주실분있나요 제가 여기에 현재에 존재한다는 느낌으 받아보고싶어요 ㅋ ㅏ톡아OI디는 c h i n 9 h a e 입니다
웃을수도 있고 표정 지을줄도 알고 의사표현도 할줄 아는데 그럴때마다 신기하다는 듯이 왜저러냐는 듯이 꼴에라는듯이 반응하지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