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저는 너무 좋은 사람들과 멀어져야만 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다툼|레즈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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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qmznxks11
·7년 전
올해 저는 너무 좋은 사람들과 멀어져야만 했어요 가장 소중한 친구의 태도는 변했고 저의 멘토가 돼주었던 언니와 작은 다툼이 있었는데 제가 붙잡으려고 했지만 결국에는 놓쳐버렸어요 그리고 저는 레즈비언인데 학교에 제가 레즈비언이라고 소문이 났어요 맨 처음 소문을 낸 친구에게 찾아가서 화를 냈지만 오히려 그 친구는 당당하게 굴었죠 작년까지만 해도 같이 다니던 친구였어요 이제 더 이상 누구를 믿어야할 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더 이상 누구와도 멀어지고 싶지 않아요 이 일이 생긴지 벌써 2달이 넘어가고 3달째 되고 있는데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너무 숨막히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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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enders
· 7년 전
지금 정말 많이 힘들고 괴로울거에요, 남과 조금다르다는 이유로 그런식의 모멸감을 느끼셨으니.. 아직 우리나라는 보편적으로 나와다른 평균적이지않은것을 등한시합니다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이말이죠.. 지금 그 시간을 힘내고 버티셔야합니다 절대 나쁜것이 아니에요 떠난다면 그저 그것밖에 안되는 쓰레기입니다 다시 좋은사람 좋은 인연 생길거에요 낙심하지마시고 버티세요 , 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