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이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한편으로는 정말 외향적인데(친구들이 있거나 등등) 한편으로는 정말 내성적이예요..
저는 그게 가장 큰 고민인데
그래서 선생님이랑 말도 못하고 (3년째 되고있는데)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는것같고 뭐라 얘기하는것같아요
(쳐다보는 이유가 뭐지 뭐 이상한가 라는 생각으로 구체화 되어가요..)
게다가 가장 중요한 제가 음악 전공을 하는데
음악전공 하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좀 음악을 뽐내야히는데
내 연주를 듣고 못한다고 생각하면 어떡하지 등 여러생각도 나서 그 생각으로 집중못해서 망치고
레슨전에 손푸는것조차 못해요.. 뭐라할까봐..
이 점은 약간 맨탈이 없는것 같은데
하여튼 점점 갈수록 외향적 내성적의 격차는 벌어지고 요즘 슬럼프가와서 더 생각이 많아 지다보니까 이렇게 글을 올려요...
1.3년 넘은 선생님께 내성적으로 대했는데 갑자기 외향적으로 변하면 이상하겠죠??
물론 실천도 많이 어려울것같은데 선생님과 어떻게 친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다른애들이 대하는 모습보면 너무 부러워요..
2.내성적인부분을 외향적으로 바꿀 방법 없을까요??
3.(음악전공자들) 저희 문제에대해 좀 방법이없을까요??
-긴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진짜 간절히 답변 부탁드려요 좀 질문이 이상하다고 느낄수도있지만 저에게는 너무 간절해요.. 전공자든 아니든 답변 정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