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한테도 말하기 부끄러운 고민이라 항상 혼자 스트레스받다가 이제 털어놓을곳을 발견했네요..
저는 여잔데 겨드랑이 냄새, 발냄새가 심해요...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저는 땀이 거의 나본적이 없어요 난다해도 인중에 조금 나는 정도..? 그러다가 고등학교 올라오면서부터 맨날 셔츠 겨드랑이만 젖어있고 땀때문에 누렇고ㅠㅠ 너무 더러워보이고 냄새날까봐
쉬는시간마다 화장실가서 휴지로 닦고 그랬어요.
단순히 땀을 많이 흘려서 냄새가 나는거면 상관없는데 방금 샤워하고 나왔는데도 한 10분후에 휴지로 닦아보면 또 겨드랑이 냄새가 나요ㅠㅠ 어떻게 해결할 수 없을까요? 수술은 비용도 많이들고 무서워서 싫은데
데오드란트를 발라봐도 냄새가 안나진않더라고요..
너무너무 스트레스예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