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했던 삽질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오늘 울면서 고백했습니 - 마인드카페[긴장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연애
비공개
5년 전
지긋지긋했던 삽질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오늘 울면서 고백했습니다. 툭툭 떨어지는 그런 아련한 눈물이 아닌 진짜 내가 그 고백을 받고있는 상대였으면 '아 얘를 버리고 가자!ㅎㅎ' 할 정도로 어어엉엉ㅇㅇ엉엉엉..ㅠㅠ 하고 울면서 고백을 했는데 이 깜찍한 짝남이가 자기도 좋아했었다고 웃으면서 받아줬습니다. 난 일부러 동정심 일으키기 위해+긴장감 때문에 그렇게 울었는데... 내 8년 삽질이.... 뭐 결과가 좋으니 괜찮겠죠?ㅎㅎ 힣 좋네요... 그래서 방금 치킨시켰어요 맥주랑 먹을려구용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8개, 댓글 10개
AGUSTD930309
5년 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는건 기적인것같아요 축하드려요!! 좋은밤 보내시길 :)
StarrySun
5년 전
헉... 8년... 와! 진짜 축하드려요! 대단해요^^ 엄청 행복하시겠어요~ 삽질하신만큼 이제부터 그 분과 더 마음껏 사랑하시면 되죠! 두근두근하네요♡ 치킨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꿈 꾸세요~ 이왕이면 그 분과 함께 웃는 꿈요ㅋㅋ
비공개 (글쓴이)
5년 전
@!3c2f1c080dc9f5c5c96 그러니깐요 헤헹..♡ 감사해요~
비공개 (글쓴이)
5년 전
@AGUSTD930309 이런 기적은 드라마에만 존재 하는 줄 알았는데 힝ㅜㅜ... 마카님두 좋은 밤 되세용~
비공개 (글쓴이)
5년 전
@StarrySun 8년 너무 힘들었숩니당ㅜㅜ... 넹 너무 좋네여 ㅋㅋ! 마무리는 치킨으로 치얼스 할려구요!!
soi1036
5년 전
궁금해요 8년간 계속 연락은 하셨던건가요?
mytime7
5년 전
ㅎㅎㅎ 축하해요!!!
mytime7
5년 전
ㅎㅎㅎ 축하해요!!!
비공개 (글쓴이)
5년 전
@soi1036 넹! 그래두 친한친구 였으니깐 연락은 계속 했답니당
비공개 (글쓴이)
5년 전
@mytime7 감사해용:3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