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행동을 하면 그에 집중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정신을 다른데 두고서는 거기서 우울해한 경험이 반복적으로 일어납니다. 공부를 하다가도 그렇고, 유튜브나 아프리카티비 방송을 보다가도 그렇고, 예능프로그램을 보다가도 그렇고, 심지어 한쪽 손은 컴퓨터를 한쪽 손은 스마트폰을 만지며 두 기계 모두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죠. 이러한 성향이 나에게 불편함을 가져다 준 적이 지금까진 없었지만, 공부할 때 만큼은 불편하더군요. 남과 함께 있는 순간에도 동상이몽처럼 나만 따로 노는 느낌도 나구요. 이럴 때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