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이든 친구든 그 관계가 끝날때 아프고 힘든건 똑같은거같아요..
아무리 죽도록 싫고 날 괴롭게 했던 친구지만 막상 연을 끊으니 좋았던,
좋았던 일보다 힘들었던 일이 더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런 좋았던 추억만 떠올라서 또 괴롭네요..
안그래도 친구가 별로없어서 또 하나의 연을 끊는다는게 저한텐 너무 힘들고 두려운 일이었어요..
으휴 계속 눈치만 보는것도 싫고 막상 연을 끊는것도 힘들고..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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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lbin
5년 전
전 제가 좋아하는 친구와 떨어졌어요..ㅜ
djshskdn
5년 전
저도 지금 그래요 믿었던 친구였던 만큼 배신감이 너무 크네요 그런데 돌아보면 친구와 싸운적이 지금 한번은 아니었어요 그 당시에는 너무 힘들고 지금보다 더 힘들고 어렸잖아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기억도 안나는 내인생에 별거 아닌 일들이더라구요 이렇게 생각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