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왜 제물건을 훔쳐가도 당당하게말하지못할까요 전 왜 모든일들에 신경을쓰고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살아갈아요 힘들게 쫒아가는 나의모습에 내가너무 불쌍하고 안쓰럽기까지해요 사소한거하나에 신경쓰며 그게쌓여 우울증이됬고 하루종일 걱정을 달고살아가며 행복하게 지내본적이없없던 저를보면 내가과연 어른이 되어서도 행복할수있을까 라는 상상을 하게되요 어른이 되어 행복해지는게 꿈이에요 그걸 전 제가 너무힘들때, 제가 우울이 심해질때 꼭 지키겠다고 다짐한 꿈이요. 혼자서 하고싶은거 다해보고 미친듯이 놀아도보고 스트레스와 힘듦이없는 자유로운 혼자만의세상에 잔소리 구박없이 사는거요 근데 15년밖에안살아놓고 벌써부터 우울하고 불안장애가생긴것같은데 과연 잘살아갈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