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진짜 미칠것같애 학교에서도 힘둘고 집에서까지 힘들면 살기 진짜 싫어쟈 내가 사는개 힘들다고 말한게 다 사춘기라고 넘어가지 ? 나 정말 죽을것같아 요즘 심장도 아프고 가슴에 통증도 잇고 어지럽고 머리아프고 피곤해 진짜 미치겟어 근데 자꾸만 사춘기라고만 하면 엄마는 내 감정 무시하는거잖아 이럴거면 나 왜 태어나게햇어 ? 이 지옥같은 세상에 태어나게햇어 ? 왜? 그냥 언니만 낳고 끝나지 왜 나까지 낳아서 고생시키게 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