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싶어도 눈물이 안나고 친구들과 만나도 행복하지않고
누군가에게 털어놓고싶은데 제 자신이 민폐가 될까봐 털어놓지도못하고 남에게 이런모습 보여주기도 싫고
초등학생때부터 이 상태였는데 아무리 즐거워도 금방 우울해지는것같네요 병원 가보고싶은데 부모님과 함께 가야한다고해서 포기했어요 약 처방받아서 약이라도 먹으면 괜찮아질것같고 상담이라도 받으면 괜찮아질것같은데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는것도 요즘 너무 긴장되고 부담스럽고 말 실수 하지않을까 이상한 사람으로 보지않을까 너무 걱정되고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