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어제 내머리채를잡고 때리고 물건던지고 식칼들고 죽여버린다고했다. 무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가족
sssy8989
5년 전
아빠가 어제 내머리채를잡고 때리고 물건던지고 식칼들고 죽여버린다고했다. 무서워서 경찰에 신고를했는데 뒷일이 두려워서 아무말도못했다.. 대학은 다 떨어졌고.. 어떡하냐이제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3개, 댓글 3개
guava
5년 전
신고하기가 두려우실텐데 그래도 신고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atheosdkrka
5년 전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저도 그랬어요 근데 저는요 이래도 맞고 저래도 맞을거면 차라리 뭐라도 하고 맞는게 덜 억울하더라구요 그래서 신고도 해봤는데 솔직히 별도움 안됐어요 근데 집에 경찰이 몇번 왔다가니까 잠시나마 잠잠해지고 주변에도 점점 도움을 주더라구요 소리가 들리면 먼저 신고해준다던가 문을 두드려준다던가 등등,, 안하는 것보다는 나을거라는 말씀 드리고싶어요 힘내라거나 그런말은 함부로 하지 않을게요 그냥 당신을 지킬 수 있는 건 당신밖에 없고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잊지마세요
wktkf123
5년 전
아빠들이 다***같아요 저희아빠랑 완전 똑같아요 하는짓도 하는말도 아빠랑 살기싫은데 돈이 없어서 아빠랑 살고있네요 아빠라는 새끼 매일 보는거도 힘들고 고통스러워요 볼때마다 그 날 일이 계속 생각나고 힘들어요 그래도 우리 잘해봅시다 힘내세요 라는말 듣는다고 힘이 나지않더라구요 그저 긍정적인 생각만 해요 그냥 맘을 독하게 먹어야 되는게 맞긴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