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의상처로인해갖은마음의병을앓고있는제가 사회에 발돋움을 하고싶은데 어떻게해야 할까요? 몇차례 시도를해보았으나 그마저도 사람에대한상처로 인해 어려움이 더 증폭된 느낌입니다 .. 사회생활의 기본이 사람을 접하게 되는것인데 일단사람과의대화가제일힘들어요.. 시선공포와마음속깊은곳에서불안의극대화로인해 대화자체를 기피를하는게 습관이 되어버린듯하네요.. 또 공공장소나 사람많은곳에 가면 호흡이가파오고 불안으로 인해 세상과 내가 마치 분리되는 느낌?이 들면서 뇌가정지오는것마냥 마치바보가되는느낌을 받습니다.. 시간이지나면괜찮겠지 하면서 흘려보낸시간이 어연3년째네요..제가생각해왔던 지금제나이의 모습은이게아닌데 집구석에만 틀어박혀 구석에몰린쥐마냥 아무것도 못하고있는제가 너무한심하고 답답하네요.. 병원에다니고 싶어도 일을 못하고있기에금전적으로 안되고 가족들에게말해봤지만 흘려듣고취업얘기만합니다... 제가지금할수있는최선이무엇인지조언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