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달에 친구랑 연끊으니..
제가 제일 좋다던 친구들이 하루만에 모두 돌아서네요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완전 저를 무시하며 대놓고 말을 하고
"왕따는 왕따인 이유가 있는거야 너도 알지?ㅋ 나랑 다니는 대신 네가 지켜줄 약속이 있어 내 친구들한테 말 걸지마 처음부터 네 친구 아니고 내 친구였어"
모두 제 친구 였습니다. 그 애를 만나기 전부터요
걔는 저 포함 3명을 한 명씩 버리며 왕따를 시키고 자기들이 홀수이니 자기가 왕따시킨 한 명을 포함시켜 은따를 만들며 노네요
쌤들이 조 정해줄 때 마음대로 앉는게 너무 싫네요
걔네들도 모두도 다 앉고 저 혼자 남아서 눈치 보고 있는게....
첫달은 미안하다 내가 이해한다 그렇게하겠다하면서 어찌어찌 껴서 지냈지만
다음 달은 걔가 자기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는게 꼴보기 싫다며 버리고
걔네들도 쟤 뒷담을 하고 다니는데
이런거따위는 학폭위 할 것도 아니라고 쌤들도 그러시네요..
걔가 불행하다면 제 모든걸 버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걔는 오늘도 상태메세지를 바꿨어요
"네가 달라진게 뭔데?ㅋ"
너무 힘들어요 사람이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