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가 끝나갈때쯤 조심스럽게 아버지한테 재수이야기를 꺼냈다. 말이 채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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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09443
5년 전
저녁식사가 끝나갈때쯤 조심스럽게 아버지한테 재수이야기를 꺼냈다.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아버지는 수저를 식탁에 집어던지며 내 마음을 후벼파는 소리를 했다. "열심히 하지도 않아놓고 뭔 재수타령이야" 눈물이 내 뺨을 타고 흐르기 시작했다. 3년동안 진짜 열심히 그렸는데.. 지문도 다 닳아 없어질때까지 그렸는데 내 노력이 부족했나보다 더 열심히 할걸 정말 한심한 밤이다.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7개, 댓글 5개
qwertypoiuy
5년 전
많이 힘들었죠. 충분히 노력했어요. 울고싶은만큼 울어요.
graceS2
5년 전
상처받으신 마음에 위로 되긴 힘들겠지만.. 힘내세요..ㅠ
lunafullme
5년 전
아빠 저 상처받아요. 라고 말해보는거어때요
lunafullme
5년 전
아빠 저 상처받아요. 라고 말해보는거어때요
MARGIN
5년 전
그냥 님 아빠가 가진 기대치가 과도하게 높은 것일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