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란게 이름만 가족인가봐....
날 걱정한다면서 내가 아파도 어디가아픈지몰라..
날 이해한다면서 내가 힘들어도 뭐가힘든지 몰라..
날 사랑한다면서 내가 어떤심정으로사는지 몰라..
정말 이가족 뭐야...나를 책임지기 싫으면 낳지말지... 왜 괜히 낳아서 날이렇게 비참하고 초라하게 만드는데...왜 내마음을 썩어가게 만드는데..
왜 내가 아파가게만드는데..
왜 죽고싶게만드는데 가족...참웃기지?
가족이란걸 모르게하네...
가족은 날 사랑해줘야되는거아니야?
가족은 날 걱정해줘야되는거아니야?
가족은 날 이해 해줘야되는거아니야?
가족은 날 힘들지 않게 해줘야 되는거 아니야?
근데 나한테 바라는게 많다고해...
난 그런가족이랑 살기싫어... 근데 뭐라는지알아? 살지말래...걱정은 커녕 나가래...자신도힘들었다고...
이런가족 부끄러운데...이런가족 갖고싶지 않은데... 이런가족 미워 죽겠는데... 가족이 뭐라고...
가족이 뭐라고...가족을 사랑하는데...
그렇게 힘들어도 참아가...가족이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