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도 다 하는 흔한 연애나 이별.. 난 내 사랑이 그렇게 - 마인드카페[이별|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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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5년 전
남들도 다 하는 흔한 연애나 이별.. 난 내 사랑이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데 따지고 보면 나도 사랑을 했고. 이별을 했고 사랑했던 사람과 남이 된것뿐. 원래 몰랐던 사이었고. 다시 몰랐던 때로 돌아가.. 내 삶을 살면 되는것 뿐이다. 모든게 똑같다. 내 삶은 그대로고. 모든게 반복되고 있다. 정말 딱 하나 너 하나 없는건데. ....오빠. 재영아. 아직도 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너무너무 바빴던 12월 1월을 보내고 이렇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지금. 너가 너무. 생각이 많이나. 하루도 널 지운적은 없지만 어제 오늘. 이 집에 있는 지금은 헤어진지 일주일 된거마냥. 니 생각에 가슴이 저리고 숨이 잘 안쉬어진다. 니가 준 상처를 잊으려면... 예전처럼 3.4년이나 걸리게 될까.. ^^ 2008년.. 10년이나 지났어. 그때 받은 상처는 이미 지워지고 없어졌을만큼의 시간이 지났는데... 내 상처는 작년에 너를 만나. 고스란히...... 이어진다........ 오빠.. 재영아.. 재영아... 이해가 안가. 너가 이해가 안가..... 그냥. 우린 다른 사람이고. 넌 내가 생각한 사람이 아니었고. 니가 보여준 납득하기 어려운 그런 니 모습들..... 그게 너인걸 내가 받아들여야 하는데. 내가 그게 어렵나봐. 도대체. 너가. 왜. 왜 나한테 그랬는지ㅡ 그게 너무 어려워. 너가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리면. 모든게 맞아 떨어지는데. 아니잖아.. 너 나 사랑했잖아..... 나 사랑한거 맞잖아. 내 착각 아니잖아..... 난 잘살꺼야. 환경이 나를 지배 하지 못하게. 사랑하는 우리 엄마. 그리고 아빠. 그들에게 잘해드리면서. 그들이 안정되는걸 난 볼꺼야. 그때 정말 행복하게 웃을꺼고. 내가 ***같을때. 만난 ***같은 너가. 얼마나 ***같은 삶을 사는지 내가 꽃길을 걸을때 널 찾을거야. 나같이 널 예뻐해줄여자. 나보다 예쁜여자. 너 하나만 으로도 세상다 가진듯 행복해하던 여자. 그리고. 나보다 아니ㅡ 나처럼 널 더 사랑할여자. 넌 절대. 못만나. 니가 했던말. 난 뭐든 넘친다던 말. 내 사랑이 넘쳤고. 미움도 넘쳤고. 죽이고 싶을만큼 밉고. 갖고 싶어 미치겠는데 넌 내 손에 안잡히고.. 그냥 가만히 두면. 넌 그자리에 있었을텐데. 니가 했던 10년 전 잘못이. 내 그 10년 전에 상처가. 나는 10년 전으로 느껴지지 않아서. 매일매일이 고통스럽고 아팠어서. 니가 너무좋고. 너무 미웠어서.... 감당하지 못할정도로 좋고. 감당하지 못하게 아팠어서... 2018년 2월 6일. 난 과거를 떠올리며. 너를 추억하며ㅡ 또 괴로워하고. 그리고 하고. 울어^^ 이만큼 꺼냈으니. 한동안은 잊고 지낼께. 오빠. 내가 너무 사랑한. 내가 정말 너무 사랑한. 우리 재영아. 내 재영아.. ^^... 내 첫사랑은 너지만. 니가 내 마지막 사랑은 아니길 바래. 우린 다신 만나지 않기를 바래. 난 너에게 또 상처를 받고 싶지않아. 보고싶어. 내사랑아. 재영아.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5개, 댓글 2개
toysall56
5년 전
우와....10년이 지난이별에도 그리워하다니 정말 많이 사랑하셨나봐요;;대체무슨일로헤어졌길래 너무안타깝네요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주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milklife
5년 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