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고회사를 다니는 직딩 남자입니다 저랑 같은 회사를 다니는 - 마인드카페[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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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cong
5년 전
안녕하세요 광고회사를 다니는 직딩 남자입니다 저랑 같은 회사를 다니는 선배가 있는데 저보다 나이는 한살 어립니다 그래서 서로 존대를 쓰면서 생활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그 선배가 절 잘챙겨준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그냥 잘챙겨주는 성격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사건은 우연히 제주도로 가는 휴가여행 일정이 겹치면서 시작됩니다 저는 친구랑 가고 그 선배는 가족이랑 제주도를 갔는데 우연히 일정이 겹치면서 같이 놀았어요 그러면서 이 선배랑 급속도로 친해졌고 회사에서도 친하게 지내다가 데이트 비스무리하게 만나고 저도 호감이있고 이 선배도 확실하진 않지만 저한테 호감이 있어보였어요 근데 문제는 회사입니다 이 선배 전남자친구가 다른 부서 선배고 저랑도 아는 사이에요 사내 연애라는 것도 신경쓰이고 뭐 저는 이번년도 안에 이직을 생각중인데 이 선배는 그게 아니라 오래 다닐생각같은데 저랑 사귀면서 이래저래 구설수에 오르고 안좋게 보이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회사 소문이라는게 정말 부풀고 부푸는거라 저랑 잘맞고 저도 호감있는데 회사안이라는 것과 전남친이 내가 아는 선배라는게 절 자꾸 멈추게합니다 우리만 좋으면 그만이라 볼수가있지만 여긴 대학교가 아닌 회사라 생각하니 또 남 눈치를 안볼수가 없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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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y3695
5년 전
이직하고 나서 사귀면 되지 않을까요? 그 선배가 눈치보이려나ㅠㅠ
bgd9
5년 전
외부적인걸 신경쓰게 되다보면 선배랑의 관계도 힘들게 유지하지 않을까요 소문 때문에 혹여나 헤어질 게 아니라면, 정말 그 선배가 좋다면 그냥 맘편히 사귀는게 어떨까 싶어요 생각이 많아지면 감정은 더 복잡해지기에 결과를 미리 걱정하지 않으셨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