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왜 상처를 주면 정신차릴거라 생각하는거야?
상처를 줘야 깨닫는다던가.
***.살이찐사람들은 자제력이 없는거야.
한심하다.대가리가 없냐.더러운새끼.***년.왜사냐.
차라리 지금당장 죽어버리자.
자퇴까지 한 쓰레기가 공부는 한개도 안 하잖아-.
그건,검정고시전에 자살을 하기로 했으니까.
전에는 커터칼로 눈을 찔렀다.
아무것도 보고싶지않아서.
실명전까지 가서 한쪽눈은 잘보이지도 않는다.
왜 내 고통을 가볍게 취급하는거야?
아무것도 모르잖아.
죽어버리면 좋을텐데.
아니,
전부 죽어버리면 좋을텐데.
이제 고통속이란 늪속에서 빠져나온줄 알았는데
희망을 준 배는 구멍이 크게 나있었다.
더이상 살고싶지도 않은데 역거운 몸은 외친다.
좀더 좀더 숨쉬고 싶어.살고싶어.
죽어버리자.